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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서로를..
지방선거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서로를 감싸안으며 차가운 이성으로 미래를 개척하자

김석영 기자 입력 2022/03/30 18:52 수정 2022.03.30 18:53
- 구미시장 선거는 부정한 권력을 찾는 선거가 아니라 구미시민 모두가 다 같이 ‘함께할 우리’를 찾는 선거이다.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기자획견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김석영기자]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송정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 및 당직자,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장에서 금번 지방선거에 당선되어 시민 여러분들게 보답하겠다,“고 밝히며 구미시장은 제가 제일 적합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번 대통령 선거에서 지역 공약으로 발표한 구미에 대한 공약을 야당 시장이 되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구미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요구하겠다“며 지난번 제가 지방선거에서 출마하여 발표했던 공약은 지방자치 시장이 할 수 없는 공약이었고 지자체장의 공약보다 대통령의 공약이 더 실현될 가능성이 높지 않겠냐”고 말했다.

특히 KTX 신설은 현실적으로 지역에서의 건의는 불가능하고 실질적으로 관계 부처조차도 구미 KTX 신설 논의는 되지 않고 있어 대통령 공약으로 채택이 되어야 실현 가능하다, 이번 대선에서는 여, 야 모두 대선후보가 KTX 신설이나 정차로 공약이 채택되어 실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혀다,

또한 김 후보는 진보와 부수의 이념정치는 이제 구시대 전유물로 지방자치분권시대를 살아가는 앞으로 구미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흑묘 백묘의 논리로 오직 구미를 위한 실용적인 발전에 시민의 뜻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장
사진=경북정치신문

구미는 내륙 최대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산업도시로서 2005년 304억 달러를 수출해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수출 300억 달러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세웠고 국내 전체 무역흑자의 84%를 담당했으며 주민소득 전국 1위의 위상을 자랑하던 도시였다,

하지만 현재 구미의 모습은 지역 경제를 견인해 온 대기업은 베트남, 수도권으로 이전했고, 수출은 수년째 뒷걸음질 치고 있으며 영세 자영업자들은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그나마 지난 ”2021년 수출 296달러“를 수출했으나 2005년 수출 금액을 채우지 못했으며, 2014년 325억 달러를 수출한 이래 최고의 실적을 내었다”고 말했다.

4년 전 구미는 지방 권력의 전환기를 맞이했지만 구미를 발전시키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며 이제는 권력의 전환을 말할 때가 아니라 구미의 발전을 이야기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구미의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미는 대한민국 내륙 최대의 국가공단도시로서 산업전환을 통한 최첨단도시로 바꾸어야 한다며 구미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차 전지 클러스터, 첨단방위산업, 스마트 제조 단지 조성
△10만 평에 달하는 1~5산단의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전환, RE100 수요 대응
△대구통합 신공항, 광역 철도망 연계 국가산단의 접근성 확보
△소부장(소품, 부품, 장비) 미래산업도시 육성, 구미형 일자리 LG BCM 양극제 공장을 적극 지원
△구미 National Vaccine Center(GNVC,구미 백신 센터)구축, 고용인 원 5만 명, 20만 이상 인구 유입, 구미 공공의료원 조성, 공공의료원 부속 의과대학 유치, 의료 관련(의료, 간호, 생물(바이오), 화학, ICT, 석박사급 3천 명, 일자리 1만 개 창출, 6공단 조성 의료, 제약, 의료기 기 등 관련 회사 유치
△입시컨설팅 지원센터 설립, 워킹맘과 청년이 행복한 도시, 낙동강 생 태축 회복, 해마을 연수원 구미이전, 지역 농산물 활용한 로컬푸드 활성화

김석영기자 ksy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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