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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 “교통 접근성 확대”실현 대중교통 편의도시로서 시민 불편 최소화’할 것

김석영 기자 입력 2022/04/19 10:01 수정 2022.04.19 10:06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
사진=이태식 예비후보 사무실

[경북정치신문=김석영기자] 이태식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18일 “구미시의 대중교통 체제의 개편이 필요하다”면서, “시민 편의성이 우선이 되도록 대중교통 체제를 바꾸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평소 경험한 관내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해, “42만 인구 도시의 위상에 맞지 않는 교통체제로 시민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고 문제점을 꼽으며, “기존의 교통 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시민 편의성을 증대시켜야 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내버스의 경우 “긴 배차 간격과 복잡한 노선체계로 인해 이용에 불편함이 잔존한다”고 설명하며, “시민 편의성을 위한 버스체제 개편이 최우선 과제이자 숙원사업”이라고 했다.

또한, “약 14만이 넘는 구미 강동지역(인동, 진미동, 양포동, 산동 등) 시민들의 경우,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구미종합터미널까지 약 한 시간 이상의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면서, “강동지역 터미널 신설로 대중교통 이용의 접근성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이 예비후보는 피력했다.

그러면서, 최근 친환경 대중교통 전환의 추세에 맞춰 기존의 디젤버스 운용을 점차 줄이고, 친환경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 및 약 35년간 방치된 구미종합터미널의 시설 개선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따라, 이 예비후보는 △시민중심의 시내버스 노선개편, △강동종합터미널 신설, △구미형 그린 교통망 구축, △구미종합터미널 리모델링의 대중교통 환경 개편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활 밀착형 공약인 '이태식의 핀셋공약'을 실현함으로써, 구미를 대중교통 편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현)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9대·10대 경북도의회 의원, 다수의 기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석영기자 ksy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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