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웃기는 국기원 이사회”..."너나 잘하세요"..
문화

“웃기는 국기원 이사회”..."너나 잘하세요"

김석영 기자 입력 2023/03/16 10:18 수정 2023.03.16 10:36
상벌위에 기존의 기득권 세력과 권력에 기생하며 호가호위하며 지내던 사람들이 상벌위를 견제하며 상벌위 위상을 깍아내려고 한다.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국기원 상벌위원회 이철희 위원장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국기원 이사회가 이상하다, 이동섭 원장의 재선에 성공하고 나서 국기원을 혁신하여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기원 제도를 개혁하여 다시 태어나는 국기원을 만들겠다"고 취임 일성에서 밝혔다,

그리고 다양한 사업들을 시작했다, 제2 국기원 건립, 국기원 현대화 사업,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 등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모든 일들은 원칙과 규정을 가지고 처리해야 원만하게 진행된다.

하지만 국기원의 행정은 그렇지가 않은것 같다. 권력의 파수꾼, 호위병의 역할에만 집중하는 모습이다. 그간 이름만있는 국기원 상벌위가 요즘 많은 태권도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만큼 사안이 중요한 일들을 처리하고 있어 그런것 같다, 각 시도 협회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권력의 중심으로 있던 많은 사람들이 관행처럼 저질렀던 파렴치한 일들이 하나씩 벗겨지고 있으며 그 모든 일들이 상벌위에 진정 및 투서가 오면서 밝혀지고 있다.

상벌위 또한 과거 이름만 존재했던 위원회에서 이동섭 원장의 취임 후 부정하고 부패한 세력과 무도인들을 처리하여 국기원과 태권도 위상을 바로세우라는 뜻을 밝히며 상벌위를 구성했다.

그런데 요즘 상벌위에 기존의 기득권 세력과 권력에 기생하며 호가호위하며 지내던 사람들이 상벌위를 견제하며 상벌위 위상을 깍아내려고 한다.

지난 국기원 이사회에서는 상벌위 규정을 자기 마음대로 바꾸고 조직의 체계를 무너트리려고 하고 았다. 국기원 조직의 각 부처는 기능에 맞는 고유업무가 존재하는 만큼 그 부처 고유업무를 존중하면 된다.

이사회는 국기원 사업의 심의와 조율 협의를 하면 된다, 하지만 이사회가 언제부터 상벌위를 통제하고 상벌위 규정까지 자기들 마음대로 했나, 그들은 상벌위를 무력화시켜 자기들 편의대로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참으로 웃기는 일이다,

또한 이사회 임원들의 자질은 어떤가 지난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의결하는 과정에서 안건 상정 직전 모 이사가 동료 이사 횡령 등을 폭로했으며 부적절한 여자관계 까지 폭로한는 막장 이사회를 연출했고 이사장의 주유비 관련 폭로등 참으로 입에 담을수 없는 폭로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러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이사회가 누구를 통제하고 관리하겠단 말인가 소가 웃을일이다. 수 많은 태권도인들과 일선도장의 지도자. 시,도협회 임원들의 눈이 무섭지 않은지 궁금하다. 모든 일들은 순리를 따라야 한다,

어제는 국기원 창립 이래 가장 우스운 상황이 벌어졌다, 상벌위 위원장이 1인 피켓 시위를 하여 많은 태권도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상벌위원회 위원장이 시위에 대해 많은분들이 궁금해 했다.

수 많은 민초 사범들의 안타깝고 힘들게 했던 일들과 부정하고 불합리한 했던 일들을 상식적인 선에서 공정하고 공평하게 처리하려는 민원들을 이사회가 무력화 시키려는일을, 막으려고 시위를 했던 것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그런 무모한짓은 말아야 한다, 시대가 변했고 세태도 변했다, 빨리 꿈에서 깨어 나와야 한다, 그들의 자리는 힘들고 어려운 민초 사범들에게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다,

수 많은 태권도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달라고 있는 자리다, 능력이 없고 자질이 부족하면 그만두면 된다. 힘있는 권력 뒤에 숨어 호가호위 하려는 생각을 버려야한다, 권력은 쓰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봉사하고 나누고 베풀라고 만들어준 자리다, 정신들 차리기 바란다.

 

김석영 기자 ksygbp1111@naver.com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