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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2회 제2차 정례회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활동하는 이정희 의원 |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구미시 환경연수원 부지에 소재한 탄소제로교육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다. 시대 추이에 부응하겠다는 게 구미시의 의지다.
지난 1일 2024년도 환경정책과 당초 예산을 예비심사한 이정희 의원은 탄소제로교육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유아 위주로 구성돼 있어 현실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환경정책과장은 이에 대해 지난 10월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도비와 시비 등 확보한 24억원을 활용해 건물 리도델링은 물론 유아와 아동, 중학생에게 탄소제로교육이 산교육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거듭 이 의원은 흥미와 호기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해야 한다며, 탄소제로교육관이 운영 취지를 살릴 수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또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립해 운영하고 있는 탄소제로교육관이 홍보 부족으로 대중성의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며, 현실적인 홍보를 통해 탄소제로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효율적인 운영을 거듭 당부했다.
김석영 기자 ksy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K문화타임즈 공동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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