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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0만7천 구미가 비상하려면... "산업경제와 정주경제가 균형을 갖춰야 한다"

김성현 기자 입력 2024/03/08 12:07 수정 2024.03.08 12:15
- 허성우 예비후보, 전국 최대 규모 한우경매시장으로 확장 약속, 고아 농산물도매시장, 종합농수축산물도매시장으로 확장하겠다

허성우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선산한우경매시장을 전국최대 한우경매시장으로 만들고 농산물도매시장을 을 방문하여 종합농수축산문도매시장으로 확장하겠다고"밝혔다.
허성우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선산한우경매시장을 전국최대 한우경매시장으로 만들고 농산물도매시장을 을 방문하여 종합농수축산문도매시장으로 확장하겠다고"밝혔다.
허성우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선산한우경매시장을 전국최대 한우경매시장으로 만들고 농산물도매시장을 을 방문하여 종합농수축산문도매시장으로 확장하겠다고"밝혔다.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22대 총선 구미을 지역 경선을 앞두고 지역민생 현안을 챙기고 있는 허성우 후보는 지난 7일 선산한우경매시장을 방문했다.

우리지역 선산한우경매시장은 최적의 지리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 경매장의 적은 규모,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해 전국 시장으로 발돋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허 후보는 시장 관계자의 민원을 청취한 후 전국 최대 규모 한우경매시장으로 만들겠다고, 확장을 약속하고 고아에 위치한 농산물도매시장을 종합농수축산물도매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도 내비쳤다.

농수축산물을 한꺼번에 취급할 경우 이용객이 늘어나 시장 활성화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종합농수축산물도매시장과 전국 최대 한우경매시장은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발돋움하는데 필요한 정주 여건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다. 구미가 국제공항 배후도시 기능을 수행하려면 산업경제와 정주 여건의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

현재 구미는 산업경제에 비해 정주 여건이 턱없이 부족하다. 대형병원을 유치하고 4계절 테마파크 등을 시급히 조성해야 한다. 구미 ‘비상’에 필요한 기본적인 인프라들이다. 허 후보는 정주 여건에 필요한 이런 인프라 구축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종합농수축산물도매시장 조성을 강조한 것도 정주경제의 축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표적인 공약이 서울아산병원 유치와 낙동강 주변 4계절 테마파크 조성, 5공단 창업플레이그라운드 조성, 신혼부부 1억 5천만원 예치통장 지급 등이다.

지역주민의 요구와 평소 가진 문제의식을 결합해 만든 공약들이다. 허 후보의 5대 공약 가운데 일부는 중앙정치권에서도 관심을 가질 만큼 이슈가 되기도 했다.

특히 신공항배후도시에 필요한 정주경제를 의식해 만든 낙동강 주변 4계절 테마파크 조성 공약은 서울의 관련 기관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지역주민들도 추진위 구성을 제의할 정도로 힘을 실어 주었다. 신혼부부 통장 지급 공약은 서울 정치권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밖에 상업지역 공영주차장 신설 및 대형복합쇼핑몰 입점 추진, 초·중·고 과밀학급 해소, 원스톱축산단지 조성,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구미 유치 등도 화제를 모은 공약들이다. 지역 언론이 상세하게 보도하면서 주민들이 관심과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구미 정가가 공천을 놓고 극도의 긴장 상태에 빠졌지만 허 후보는 여전히 자신이 약속한 공약을 되새기고 복기하는데 열중한다. 공약을 만들 때 만났던 지역민의 얼굴을 떠올린다. 절박한 심정으로 하소연하던 그들의 눈길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반드시 경선을 통과해, 그들의 바람을 실천하고 그들이 안심하고 사는 더 나은 구미 건설 실천을 다짐한다.

김성현 기자 kshgbp1111@naver.com
사진=허성우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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