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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9일(수) 시청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일 준비 상황 보고회와 개·폐회식 공개행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배낙호 김천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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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9일(수) 시청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일 준비 상황 보고회와 개·폐회식 공개행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
[경북정치시문=김석영 기자] 김천시는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 상황 점검과 개·폐회식 공개행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장 당선 후 밀렸 있던 시정업무 돌보기에 여념 없는 배낙호 시장은 이날 보고회를 열고 추진 부서별 도민체전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성공적 대회를 위한 세부 업무를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대회 30일 남겨두고 각 부서 추진 실적과 현안을 점검하고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선수단 숙박, 주차 및 교통 대책, 종사자 친절 교육, 안전관리 등 우리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 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의했다.
특히 개·폐회식 공개행사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행사 연출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논의를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또 개회식에는 시립국악단과 빗내농악의 합동공연, 800대의 드론을 활용한 환상적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진다. 이후 축하공연에 박지현, 장민호, 오마이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관람객들과 대회 참가자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김천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5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4일간,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2일간 대회가 열린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경북도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단 1건의 사고도 없는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김석영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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