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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농촌 인력난' 해소 앞장…"자두 농가 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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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농촌 인력난' 해소 앞장…"자두 농가 일손돕기 봉사"

김승준 기자 입력 2025/05/21 16:33 수정 2025.05.21 16:33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김천시의회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두 농가를 찾아‘농촌일손돕기’활동을 펼쳤다.
김천시의회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두 농가를 찾아‘농촌일손돕기’활동을 펼쳤다.

 

[경북정치신문=김승준 기자]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의회는 지난 16일 대덕면 가례리의 자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농업인과 따뜻한 연대의 땀방울을 나눴다.

이번 활동에는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두 열매 솎기 등 농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는 고령화와 농촌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의회는 지속적인 농촌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참여 직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몸을 움직여보니 농민들의 노고가 얼마나 큰지 절실히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준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김천시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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