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불법 현수막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16일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 사무실에서 불법 현수막 주말 정비반 안전교육과 발대식을 했다.
2월 26일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경북도와 대구시가 국회에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이철우 경북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17일 국회를 방문하고 신공항의 조속하고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코로나19 확진자도 공무원 공채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가직‧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없었다. 자가격리자는 자택 혹은 별도시험장에서, 유증상자는 예비시험실에서 시험을 응시할 수 있었지만, 확진자는 시험 응시가 아예 불가능했다.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살구, 즉 살고 싶은 구미를 향한 우리의 뜻을 이 나누어 비견해서 생각하려 합니다. 장미과 벚나무 속에 속하는 식물. 원산지는 중국 북서부이며, 한반도와 일본 등지에도 분포합니다. 잎은 암녹색의 심장 모양으로 잔가지에 달리며, 줄기 마디에 흰색 꽃이 피고 열매의 모양은 복숭아와 비슷하지만 짙은 노란색에서 오렌지색을 띠면서 맛은 대체로 달콤하여 날것으로 먹거나 통조림이나 건조식품으로 가공하기도 합니다.
중대 비위자 성과급 지급과 징계로 승진이 불가능한 기간에 명예퇴직 수당 지급을 금지하는 규정을 80% 이상 공직 유관단체에서 4월 말까지 개정하기로 했다.
교수명절 연휴가 지나고,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만성적으로 시달리던 어깨, 손목, 손가락 통증, 허리디스크, 관절염 등으로 병원을 찾는다. 외출보다는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은 명절에는 집안일을 돌보느라 몸이 쉴 틈이 없기 때문이다. 뭉친 어깨를 풀기 위해 팔을 돌려 보려 하지만 통증으로 돌리기 힘들다면 오십견을 의심해야 한다.
우체국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화재를 조기에 진압해 화제다.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경 김천시 모암동 소재 철물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근처 우체국에서 당직근무 중인 직원 김 모 씨는 당직실에서 ‘펑’하는 소리를 내면서 불길이 치솟는 현장을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또 함께 있던 동료 직원은 소화기를 가져와 불길을 초기 진화했다. 우체국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화재는 조기 진화됐고, 인명피해 또한 없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 이하 농해수위)가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가중되는 농촌의 경제적 이중고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북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올해 첫 수출이 전년 동기 27억 6천 달러 대비 24.7%가 증가한 34억 4천 달러를 기록하면서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구미천이 당초 조성 목표인 생태하천으로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는 데다 원평 종말 하수처리장에서 방류하는 유지수가 양호한 수질이라는 점을 입증하고 있는 1급수 서식 생태종인 수달. 하지만 이곳에 밤낮으로 낚시꾼들이 몰려들면서 수달의 서식을 위협하고 있다. 구미시와 구미시설공단 차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2020년 9월 북한 에너지산업 현대화 사업에 7조 7,188억 원 투자를 추진하는 내용의 400쪽 분량 연구문건을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문건에는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정부가 북한 측에 전달한 것으로 밝혀진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위한 정책제안도 포함됐다.
경북도의회가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해 시행 건설공사에 지역 건설산업체 참여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토록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다. 박영환 의원(영천)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지역 생산 자재 구매 및 사용 △타지역 건설산업체가 도내 공사에 참여할 경우 지역건설산업체 공동도급 및 하도급 비율 상향 등을 교육감 책무로 규정했다.
구미시가 경상북도의 2020년 계약 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2016년 우수기관 선정 이후 4년 만에 최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도는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심사 건수 및 절감률, 우수사례,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계약 원가 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각종 공공사업의 원가 분석, 설계 적용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계약 전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소비자부(部)와 같은 행태’를 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농민 지원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농가의 생계와 직결된 농산물 물가 안정에 대해서는 당면 현안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교육청 장학사의 외압으로 경산교육청 영양교사 인사발령이 번복됐다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의 주장에 대해 도 교육청 체육건강과 해당 장학사는 16일 “외압에 의한 인사가 아니라 본인 희망을 우선으로 할 수밖에 없어 부득이 변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학사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당초 경산 전입자가 1명인 것으로 판단했으나, 최종적으로 2명이 경산교육지원청에 전입해 오게 되었고, 경산교육지원청은 파견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발령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BTJ열방센터 측 주장에 대해 “적반하장이며, 행정명령이 법과 규정에 따른 적법한 행정처분임을 법정에서 입증하겠다”라면서 “행정소송과 별개로 경상북도와 법인설립 허가 취소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3•1절이 임박한 가운데 우리공화당과 보수단체들이 대규모 집회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집회 자체를 제한하려는 정부 측과의 갈등이 불가피해 보인다. ‘3•1절 문재인 조기 퇴진을 위한 총력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공화당은 이미 국민 동참을 위해 SNS, 유튜브 방송, 언론 광고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경북 구미시 지산샛강이 세계적인 희귀 겨울 철새인 큰고니(백조)의 국내 최대 월동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낙동강 물길의 변화와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지산샛강 생태공원으로 날아드는 큰고니와 두루미 등의 겨울 철새 자연 서식지 보호를 위해 환경청과 조류 전문가의 협조를 얻어 서식지 보존과 보호 대책 등을 통한 관광 자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박 의장이 “한국은 방산 분야에서도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자 하마드 국왕은 “의장님 방문 기간에 왕세자(총리)를 만나 구체적인 추가 논의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살만 빈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Salman bin Hamad bin Isa Al Khalifa) 왕세자는 2012년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과학 기술 수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약에 감초가 빠질 수 없듯이 밥은 우리 민족의 밥상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주식이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한국 사람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을 들으며 성장해 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요즘은 이 말이 점점 무색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