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추대동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혁신과 통합, 국민의 명령입니다’를 기치로 내건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첫 회의가 14일 열리면서 보수 대통합을 위한 장정에 들어섰다. 총선을 불과 90일 앞두고 있다는 시기성 때문에 가속 페달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대표적인 피해 지역인 구미시가 ‘살길’을 집중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지난 9일 구미경실련이 주장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말 기준 서울·경기도·인천 등 수도권 인구가 전체 인구의 50%를 돌파했다. 전체 인구 5천184만9,861명 가운데 50.002%인 2천592만5,799명의 수도권 인구가 지방의 14개 광역 시·도에 거주하는 2천592만4,062명(49.998%)보다 1천737명 많은 것으로 집계된 것이다.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일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국가에도
우 소장은 이날 사퇴의 변을 통해 “박근혜 정부에서 차관급(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을 역임했다는 이유만으로 좌파 독재정권의 ‘적폐 몰이’ 아래 부당한 정치 재판으로 희생양이 되었다”라며 “그러나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가 살아 있다면 대법원에서 진실이 가려져 억울하게 쓴 저의 누명이 벗겨질 것으로 확신한다..
김경희 우리공화당 당 대표 특보가 지난 8일 제21대 총선 구미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사표를 통해 “안보, 경제, 교육, 인사, 외교 등 모든 부분에서 참사가 이뤄지고 있다”라며 “청년 세대의 추진력을 앞세워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이 사즉생의 노선으로 고삐를 잡아당기면서 당내 최대 계파인 친박계에 ‘잠을 이룰 수 없을 만큼’의 경종을 울리고 있다. 유승민 의원의 새로운보수당과 통합 논의를 막아서 온 그들은 좌불안석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들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가열찬 보수 민심의 갈망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문제는 임대차량이 보수시장 시절과 동일한 차종이며, 동일한 금액이라는 점이다. 서민과 동고동락하겠다던 친서민 진보시장, 쇠락한 공단 경제를 살리고 차가운 민생의 안방을 따스하게 하겠다던 진보시장의 외침에 대한 서민들의 실망이 적지 않다.
“힘 없는 자의 아픔은 잠깐이지만, 힘 있는 자의 아픔은 오래 가는 것이었습니다” 30대 기자 시절, 서울에서 연을 맺은 전직 정치인이 최근 털어놓은 얘기입니다. 생존을 위해 발버둥쳐 온 힘 없는 자와 위세를 위해 발버둥쳐 온 힘 있는 자의 차이입니다. 지난 2018년 구미시장 선거는 치열했습니다. 쇠락한 공단경제, 한집 건너 한집이 임대를 놓는 지역 상권, 출근길을 나서는 노동자들의 어깨 꺼진 가족 경제. 눈물을 곱씹으며 저녁 늦게, 그리고 부모 몰래 귀가해야만 하는 젊은 청춘들의 숨 죽인 눈물의 경제.
가칭) 비례 자유한국당 창당 준비위원회 결성 신고가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고됐다. 대표자는 이지은 씨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되자, 한국당은 ‘꼼수에는 묘수로 대응한다’라며 위성 정당 창당 계획을 시사해 왔다.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창당 준비위원회(위원장 유능종 변호사)가 8일 구미시 봉곡동에 소재한 사무실에서 발기인 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도당 창당 작업에 착수했다. 정개 개편의 중요한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보수당이 경북 지역에 둥지를 틀고 나선 것이다. 총선 일을 불과 90여 일 앞둔 목전에서 진행되는 도당 창당은 경북 보수정치 정국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흘러나온다.
통합 신공항 이전 작업이 종착역을 향해 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 연동되면서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현대 민주정치는 대의정치이다. 그러므로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학생들이 사고의 지평을 넓혀 개인의 행복과 발전의 문제를 넘어 국가 사회의 공공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일은 가치 있는 일이다. 다만 아름답고 건강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 분열과 대립으로 꼴불견인 한국 정치 현실에서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와 진실과 정의를 제대로 배울 기회가 될까 우려한다. 가짜 뉴스와 흑색선전이 엄격히 통제됨으로 국가 공동체의 미래와 희망을 분별하는 역량을 기르고, 치자피치자(治者被治者) 동일성(同一性)이라는 민주정치 원리를 스스로 체험하는 학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와 관련 정가는 대구 경북에서 한두 마리의 집토끼를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수도권에서 민주당에 비해 뒤지지 않는 산토끼를 붙잡는 것이 자신의 정치적 생존은 물론 총선 승리를 넘어 정권 탈환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답안을 황대표가 미리 읽고 있다는 분석을 흘려보내고 있다.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21대 총선을 1백일 앞둔 가운데 김지식 전 경북도의회 의원이 6일 구미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이날 김 예비..
구미시 인구가 2019년 12월 말 현재 43만 시대를 사수하는 데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1월 말 42만 95명이던 인구는 한 달 뒤인 12월 말에는 41만 9,742명이었다. 인구 43만 시대가 종료되는 순간이었다.
국회 미래연구원 박진(朴進) 원장이 국회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11시 4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1 간담회실에서 ‘금요 브라운 백 미래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박원재 정책본부장이 “AI 강국 구현을 위한 전략과 향후 과제”를 주제 발표한다.
투자유치로 갈증을 겪고 있는 구미공단에 단비가 내렸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6일 도청회의실에서 ㈜피엔티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피엔티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내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부지 10만6,038㎡(32,000여평), 건축 면적 7만2,976㎡(22,075평)에 2차전지 생산 장비 제조용 공장을 신설한다. 소형(IT 기기용) 및 중대형(전기차 & 에너지저장장치)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음극막, 양극막, 분리막을 생산하는 중대형 전극 설비를 롤투롤(Roll to Roll)방식으로 코터(Coater
때로는 눈물이 마르도록 때로는 속옷까지 벗어 던진 세월이었다
민성심 권익개선정책 국장은 “제도개선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양육 지원제도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혁신 과제인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 유승민 의원 등 보수 우파를 대표하는 정치 리더들은 이제 선택해야 한다. 총선 승리와 대한민국을 위해 지금은 결단해야 할 시간이며 결단의 해답은 오직 하나, 우파 정치 세력의 대통합이다”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어놓은 기록이다. 보수 대통합 없이는 총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