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초부터 국회가 긴박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10일쯤에는 본회를 열어 인준 표결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렸다.
21대 총선이 1백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2일 구자근 전 경북도의회 의원이 구미시 갑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자유한국당 소속의 구자근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정체성을 확고히 한 구미 보수의 정치의 부활과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구미경제의 재건에 방점을 찍었다.
구미시 양포동 (동장 김차병)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달 27일 오후 6시 30분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내년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가 D-280일을 시작으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김천시가 SRF(고형 폐기물 연료)를 사용하는 자원 순환 관련 시설의 건축(허가사항 변경) 신청에 대해 개정된 도시계획 조례의 규정에 따라 2019년 12월 31일 자로 불허 처리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처참한 전쟁은 삶과 죽음, 죄와 영혼 구원에 관한 생각의 차이로 발생한 종교전쟁이었다. 죽음 그 너머에 또 다른 생명이 있다고 믿음으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종교적 순수성이 세속적 정치 권력에 지배당할 때 화합과 타협이 이루지 못하고 대립과 분열의 극으로 치닫게 된다. 정치적 세력이 종교적 세력을 지배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구미시의회 강승수 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5월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 대상 수상에 이어 2019년 제12회 경북 의정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여 의원은 기자들에게 미리 배포한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문을 통해 여권에는 ‘이런 식으로 정치를 하면 안 된다’는 항의 표시와 한국당에는 ‘ 여권의 폭거에 너무나 무기력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과연 과제물을 부려놓고 총선 정국 속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을는지의 여부는 황교안 대표 등 지도부의 어깨 위에 놓여 있다. 총선 결과가 정치생명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황 대표의 걸음이 무거울 수밖에 없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이철우 경북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 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 김충섭 김천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이 신년 메시지를 통해 도․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경북일보 하철민 본부장의 모친인 故김재분 여사가 2020년 1월1일 향년 88세를 일기로 별세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거법 개정으로 선거권 연령이 2005년에 20세에서 19세로 확대된 이후 15년 만에 18세로 확대된다. 19대 국회, 20대 국회에 연이어 18세로의 참정권 확대법을 낸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원내 부대표)에 따르면 OECD 36개국에서 18세로 선거연령을 확대한 마지막 나라가 됐다. 일본은 2015년에 선거법을 고쳐 만 20세에서 18세로 선거권을 확대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 유사 명칭 사용을 불허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선관위에 보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달리는 차량에 실린 드럼통의 물은 출렁거릴 수밖에 없다. 차량이 멈추어야 드럼통의 물도 멈추는 법이다. 하지만 출렁거림이 없는 드럼통의 물은 썩기 마련이다. 생명의 이치다. 살아있기 때문에 움직이는 법이요, 움직이기 때문에 곳곳에서 파열음을 일으키는 것이다. 살아있다는 증표다. 삶은 순간이다. 패자의 아픔도 승자의 기쁨도 순간이다. 살아있기 때문에 서로 부대껴야 한다. 파열음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구미시 원남새마을 금고 이사장 선출을 위한 투표 마감한 결과 전체 1만3,370명의 회원 중 6천 535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선 초대 구미시 체육회장에 조병윤 전 구미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당선됐다. 250명의 대의원 중 23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95%였다. 선거 결과 기호 1번 허복 후보 97표, 기호 2번 조병윤 후보는 138표였다.
구미경찰서 정호재 경위가 2019년 하반기 모범 공무원에 선정됐다. 1993년 순경으로 임용 후 정보과 등 여러 부서에서 근무해 오면서 동료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여 온 정 경위는 현재의 근무지인 진평파출소에서도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 범인 검거는 물론 탄력순찰 홍보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통해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2019년을 하루 남긴 12월 30일 김찬영 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혁신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1대 총선 구미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김 예비후보가 던진 화두는 무리한 소득주도 성장과 급격한 최저 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등 실패한 경제 정책으로 민생 경제를 파탄시킨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는 각오였다.
경북 구미의 최대 관심 사안인 민선 초대 체육회장 및 원남 새마을 금고 이사장 선출을 위한 선거가 오늘(30일) 실시된다. 특히 내년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 체전을 사실상 진두지휘하게 될 초대 민선시장의 어깨는 무겁다. 오늘 실시되는 체육회장 선거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구미 경제는 공단 경기 침체로 오랜 시간 동안 고통의 터널에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21대 총선이 1백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 불출마 선언을 한 윤상직 의원(부산 기장군)은 2018년 지방선거 직후 보수 몰락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혀 그 파장이 대구 경북으로 확산할런지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