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토속민속문화 보존연합회가 주최하고 일성신사가 주관하는 아씨 성황제 및 산신제 굿 공연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문경새재 1관문 옆 성황당에서 열렸다.
수많은 민중들의 피눈물에 의해 검찰도 달라지고 있다. 법적 개혁보다 더 무서운 것은 시민으로부터, 민중으로부터의 힘이라는 걸 알면서도 왜 모르는 척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15일 열릴 예정이던 핵심 당원연수를 취소하고 태풍 피해지역인 구미시 도개면 신림리 일대에서 자원봉사로 대체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2시 사퇴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양포동 발전협의회 (회장 장인철)가 토요일인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동사무소 내 주차장 및 공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다가오는 것들과 돌아서는 것들에게 스스로 작아져 주어라 작아져 주는 것이 사랑이다
‘100년의 전통, 비상하는 구미인’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14회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축제가 지난 12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종찬)가 주최하고, 제57-58회가 주관한 한마음 축제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이양호 전 농업진흥청장, 김영태 구미농협 조합장 등 내빈과 3천여명의 동문이 함께 해 화합을 도모했다.
사람은 누구나 잘하는 점과 부족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단점(長短點)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장점(粧點)만 있는 사람은 없고, 단점(斷點)만 가진 사람도 없습니다.
‘신뢰와 열정 변화의 선산 JC'를 기치로 내건 선산청년회의소가 지난 5일 오후 5시 선산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제51차 임시총회를 갖고 2020년도 임원진을 선출했다. 총회결과 회장 김영덕, 상임부회장 신재민, 내무부회장 박대훈 외무부회장 정재영,감사에는 김상진, 박희만 회원이 선출됐다.
지역갈등과 이념 논쟁으로 야기되는 국론분열을 극복하기 위해 고민해야 할 일부 정치인들이 오히려 민심에 반하는 막발 발언을 쏟아내면서 국민적 비판을 받고 있다.
구미시의 지역사랑 상품권 환전율이 최하위 그룹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일 유인봉 자유한국당 의원은 ‘2019년 지자체별 발행액, 국비지원액 및 환전율’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9년 7월 기준 대전시 대덕구, 경기 이천시, 충북 보은군,전북 고창군 등 17개 지자체의 환전율이 5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환전율이 가장 낮은 최하위 그룹으로는 충남 금산군( 7%), 경북 구미시 (11%), 경남 하동군( 13%), 전남 무안군(14%) 등이라고 밝혔고, 언론은 이를 액면 그대로 보도했다.
구미시민들로부터 사랑받은 향토기업 도레이 첨단소재 (회장 이영관, 사장 전해상)창립 20주년 기념 구미사랑 페스티벌이 지난 12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역 농협이 동일인 대출한도를 초과해 지급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민주당 김현권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진주남부농협은 대출한도를 106억 6천700만원을 넘겨 임원 4인, 직원 5인이 문책을 받았다. 2018년 검단농협은 대출한도를 77억 3천500만원을 초과했다. 이로 인해 직원 1명이 문책을 받았다.
2020년부터 추진되는 생활형SOC사업에 경북이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예산을 확보해 ‘TK패싱은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민주당 경북도당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2019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울진, 영덕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일본 수출규제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 예산을 비롯한 내년 국비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에서 국악교육의 선구자인 향사 박귀희 명창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지역 최초의 국악공연장 칠곡향사아트센터가 12일 개관했다.
경상북도가 ‘2019년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대상자는 ▲조형예술부문 김훈(57,(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 자문위원) ▲공연예술부문 신창규(73,예천그린실버관악합주단 지휘자) ▲문학부문 강인순(65,한국문인협회경상북도지회 부지회장) ▲문화부문 조용하(76,청송문화원장) ▲학술부문 이정옥(63,위덕대학교 교수)씨로 5개 부문 5명이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집중된 울진의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선호 국토부 1차관,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전찬걸 울진군수도 함께 했다.
‘조국 불랙홀’이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면서 평화공존의 장이 되어야 할 삶의 현장이 분열과 갈등, 증오와 저주의 싸움터로 전락하고 있다. 잇따른 외세침략으로 국가와 민족의 존립이 풍전등화 (風前燈火)의 위기로 내몰릴 때마다 한민족을 지탱케 한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은 오간 데가 없다.
오는 26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생가에서는 (사)박정희 대통령 생가보존회(회장 전병억)가 주관하는 박정희 대통령 40주기 추도식이 열린다. 추모제를 겸해 열리는 추도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과 시민, 박정희 대통령 추모단체 관계자등 1천여명이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