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 40주년 기념 축하 행사장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김재규를 장군으로 호칭한데 대해 장석춘 의원이 사과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구미정치권이 갈등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8일 ‘구미 중앙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심의할 예정이어어서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원 일몰제로 내년 7월부터 구미지역 중앙공원, 꽃동산 공원, 동락공원이 해제되는 가운데 구미시와 시민단체는 난개발 여부를 놓고 상이한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다.
충북도 교육청이 일본잔재 청산을 이유로 학교 내 일본식 향나무의 제거를 추진하다가 찬반의견이 맞서면서 제동이 걸린 가운데 구미시에서도 출장소내 일본향나무 제거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시는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에 선산출장소 내 23그루의 일본 향나무를 제거하고
실질적인 미래의 먹거리 마련을 위해 구미와 김천, 칠곡등을 포괄하는 관광산업의 준광역화를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구미시의회 내에서 제시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시국이 어수선하다. 백성들은 밥을 달라고 아우성을 치는데 백성의 녹을 받는 정치는 귀를 막았다. 역사는 계승의 힘을 얻고 발전해야 하는데 되려 후퇴하고 있으니 한심한 일이다. ‘요순(堯舜)시절이 그립다. 임금의 이름조차 모를 만큼 백성들은 평화로왔다. 그래서 요순지절(堯舜之節)이요, 태평성대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 국민은 대통령의 이름을 너무나 깊이 인식하고 있다. 곳곳에서 대통령의 얼굴이 나오면 텔레비전의 화면을 외면하고 있으니 참으로 서글픈 일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에게는 두 가지의 임무가 주어져 있다
구미시의회 김택호 의원의 대안 의정활동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지난 1월 임시회에서 조직개편 보완책을 제시한 데 이어 지난 29일 문화예술과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에서도 축제에 역사성을 가미시켜야 한다는 취지의 대안을 내놓았다.
입법권과 함께 예산에 대한 심의 의결권은 지방의회가 갖고 있는 핵심기능이다. 이러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경우 의회 무용론이라는 비판에 직면하게 된다. 구미시가 의회의 이러한 예산 심의 의결권을 경시하면서 말썽이 일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가 예산절감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 마련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이다. 센터는 현재 본소와 산동 분소 등 2개소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비 및 수리기능 강화를 통해 내실화를 기하고, 이용율 및 만족도 향상, 농업기계 안전 이용 교육확대 및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를 두고 있다.
구미시청 노인장애인과 강명천 장애인복지계장이 국가 및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강계장은 6년여 동안 장애인복지 업무를 맡으면서 장애인·장애인가족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매년 봄과 가을에 걸쳐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통해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는 구미시 양포동 초원 삼겹살 옥걔점(옥개동 소재)이 지난 26일 년례행사를 실시해 경로효친을 실천했다.
구미시민의 축제 제27회 LG기 주부배구대회가 지난 27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1만5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주부들의 여가 선용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1993년 1회를 시작으로 27회째를 맞은 LG기 주부배구대회는 처음으로 구미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낙동강 체육공원으로 행사장소를 옮겨 쾌적하고 넓은 장소에서 열렸다. 더군다나 이전 대회에 비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참가한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여부가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올 연말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정부가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해 10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권영진 대구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장세용 구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른 후속조치다.
어려운 구미경제를 타개하기 위해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극복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 등 야당소속 지방의회 의원에게 통보조차 않은 채 구미와 관련한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시 도량동(동장 전명희)이 지난 24일 샘터지역아동센터(센터장 남명실) 등 4개 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수대공원 등에 연산홍 100주, 남천 300주를 심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실시했다.
구미시 고아읍(읍장 윤동욱)이 지난 25일 읍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김화연) 위원 20여명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을 방문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도의 농약음독 자살자수가 전국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의 경우 경북은 15.8%가 농양 음독자살자인 반면 전국 평균은 6.7%였다. 특히 노인자살의 주요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도는 지난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3개 시군 40개 생명사랑마을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행사를 가졌다.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월드에너지 등 13개사가 최종 선정돼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경주시에 중수로 원전해체연구소가 들어선다. 경북도는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최종적으로 경주시에 중수로 원전해체연구소를, 부산․울산 고리지역에 경수로 원전해체연구소를 각각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북도 교육청이 29일부터 5월 3일까지 2019년도 마을밀착형 지역특화공모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