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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정치신문 |
장터에서는 재활용품 교환·판매 부스 80여개를 비롯 공예 등의 체험부스, 구미 발갱이들 소리 및 한국무용의 멋진 공연과 열린시장실 운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알뜰벼룩장터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헤 판매금액을 기존 1천원에서 최대 2천원으로 상향 조정해 좀 더 다양한 양질의 상품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2년째를 맞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혹서기인 7·8월과 추석연휴가 포함된 9월을 제외한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새재품, 수공예품, 음식물 등의 판매는 제외된다.
한편, 지난 해까지 77회를 개최한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중고품 판매에 참여한 시민들이 판매수익의 10%를 자율성금으로 기부해 연말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