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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이를 위해 1일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사업에 선정된 경북대학교(상주)․금오공과대학교․대구한의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포항대학교․호산대학교 등 6개 대학의 총장과 대학이 소재한 포항시장, 구미시장, 상주시장, 경산시장, 예천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지역청년 고용관련 주요사업 안내 ▲직업진로지도 서비스 제공, 취․창업 지원서비스 강화 ▲취업상담 및 알선서비스 제공 ▲지자체 및 고용관련 유관기관 협조 등 지역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 서비스 제공 등이다.
도와 시군 및 대학은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대학별 1억원에서 1억5천만원, 매년 총 7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약정을 체결한 대학들과 기존 국비지원 대학들의 시너지 효과로 지역대학 청년들의 취․창업과 진로모색에 도움이 되고, 청년 취업률 향상에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청년이 머무는 경북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면서 “약정 체결식은 도와 대학, 시군이 손을 맞잡고 경북형대학일자리센터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대학에서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창의적 인력 배출에 집중하고 행정에서는 전폭적 도움을 주는 ‘서포팅 타워’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