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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소각능력 95% 육박,환경자원화 시설..
지방자치

소각능력 95% 육박,환경자원화 시설

이관순 기자 입력 2019/04/16 19:21 수정 2019.04.16 07:21
구미시의회 김태근 의장 일행, 현장방문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이 12일 장미경 의원과 함께 생활쓰레기 반입량이 소각능력의 95%에 육박하면서 올해부터 예비소각시설 증설을 위한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에 있는 구미시 환경자원화 시설을 방문했다.
쓰레기매립장, 소각장, 재활용선별장 등의 시설을 갖춘 환경자원화 시설은 2011년 준공된 이후 시 전체의 생활쓰레기를 처리 하고 있다.

이날 시설 관계자와 함께 전반적인 현황청취와 시설점검을 한 김 의장 일행은 올해부터 추진 중인 예비소각시설 증설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또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의 선별․처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한 김의장 등은 박영호 노조위원장과 함께 자원화시설 작업현장을 돌아보면서 근무시간․근무환경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생활쓰레기 문제를 처리하는 환경자원화시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잘 운영되고 있다”면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각자 맡은 일을 묵묵히 하고 있는 관계자와 근로자 여러분들의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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