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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 성금모금은 2012년 불산가스 누출사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을 당시의 경험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슬픔과 고통에 공감하고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펼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장세용 시장은 “강원도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언제든지 자신의 어려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하나된 마음으로 서로 도와야 한다”고 강조하고, “산불로 강원도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선진지 견학, 워크숍 추진 등 피해지역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지역의 복구비, 이재민 생계비,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