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3630지구 2019-20년 총재단과 자매클럽인 전주 제일로타리클럽, 구미지역의 로타리클럽 회장단과 구미시, 구미시의회 관계자, 팔공회 등 친목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최태봉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이재효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임태현 총무 사회로 진행된 제1부 기념식은 개회 선언 및 개회타종, 국민의례, 로타리 강령낭독,네가지 표준선창, 비젼 선언문 낭독, 로타리 노래제창, 클럽연혁 보고,대외표창, 이임사, 클럽기 및 의사봉 이양, 신•구회장, 총무메달 전달, 신•구회장 배우자 꽃다발 순으로 진행됐다.
또 신임 김상용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취임사, 새로운 멤버 입회식, 치사, 축사, 공로표창 및 추대패 전달, 신임 임원진 소개, 시찰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 |
제2부 시상 및 우정의 시간은 전임 임원 공로패, 우수회원패 전달, 선영회 봉사상 시상 등을 통해 로타리의 정신을 더욱 더 견고히 다졌다.
배리 래신 RI 회장의 테마 ‘세상에 감동을’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제17대 최대봉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한해를 되돌아보면서 클럽의 발전과 봉사의 활성화를 통해 세상을 감동시키는 역할을 했는지 반성하게 된다”고 강조하고 “부족한 역량이지만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또 항상 클럽 활성화의 방안을 고민하는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봉사활동은 자기 희생을 감수하지 않고는 실천하기 힘든 일”이라고 강조한 최 회장은 “따라서 봉사 활동은 재미가 있어야 하고, 감동을 주어야 하며, 모든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되어야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의 감동을 테마로 세계로 연결하는 초아의 봉사를 통해 도와주고 배풀면서 함께하는 로타리안의 정신을 실천해가자고 강조한 이재효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하지만 선주로타리 클럽 회장으로서 로타리안과 영부인의 저력으로 역대 회장님은 물론 회원님들과 항상 상의하고, 보고, 듣고 힘을 합치면 어려운 난관도 슬기롭고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선주로타리 클럽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과 머리와 마음을 맞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국제 로타리 2019-2020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라는 테마 아래 선주 로타리 회장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맡아 선주호를 1년간 잘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하면서 “타 클럽보다 앞서 개혁하고, 변화하려는 노력을 통해 선주 로타리클럽이 자자손손 롱런해 구미에서 제일가는 로타리가 되도록 노력하는 회원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 로타리 3630지구 2019-20년 정기환 총재는 치사를 통해 “로타리 클럽은 목적에 충실할 때 회원들의 단합과 함께 클럽의 발전을 이룰 수 있고, 비젼을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우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를 클럽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2019-20년 지구 목표를 이루는 클럽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 김영진 총재지역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취임하는 감천 이재효 회장님은 전문 직업인으로서 전임 회장에 이어 올해년도 테마인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를 실천할 최고의 적임자로 생각한다면서 “17지역 대표로서 각 클럽 회장과 소통하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매클럽인 전주제일 로타리 클럽 오태성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구미선주로타리 클럽은 2002년부터 17년 동안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전주로타리 클럽 전 회원을 대신해 공로와 업적에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