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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18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8조 7천679억 1천5백만원,세출결산액은 8조 2천603억 9천5백만원, 세계잉여금은 5천75억 2천만원이었다.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8회계연도 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5조 1천300억 4천7백만원,세출결산액은 4조 4천339억 8천4백만원,세계잉여금은 6천960억 6천3백만원이었다.
◇의원발언
►남영숙 부위원장(상주) 예측 가능한 사업들은 예산 편성 시 면밀히 검토해 예비비를 불필요하게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재선충 방제사업 못지않게 예방사업도 중요하다고 지적한 남 부위원장은 감염목의 무단이동이 없도록 이동단속초소 확대방안을 강구해 청정지역을 유지하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김상조 의원(구미)은 최근들어 농업이 대규모화, 기계화 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청년농업인 및 여성농업인지원 등 형태를 구분하지 말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각종 업무 추진 과정에 발견된 장점은 다른 사업에도 확장시켜 도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득환 의원(구미)은 도시 근로자들의 여가 활용이나 노후 귀농 계획에 활용 할 수 있도록 도시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농산품 유통 판매에 심혈을 기울여 어렵게 생산한 농산품이 제값을 받고 잘 팔릴 수 있도록 지역 이통장과 연계하는 등 유통시스템 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영환 의원(영천)은 중화권 관광객 유치와 관련된 예산은 많고 집행률은 낮다면서 해외관광객 유치에 중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로 전환하는 다각화 마케팅 방안을 강구해 관광객 모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라고 요구했다. 또 관광공사와 적극 소통해 추진 중인 관광 사업이 잘 진척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박태춘 의원(비례)은 동일한 국제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체육회마다 도비 지원이 차이가 많이 발생한다면서 지원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대회 규모나 인원수에 맞게 차등을 두고 형평성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체납세 징수에 적극적으로 나서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의용소방대 관련 예산이 열악하다면서 지원 방안을 발굴하라고 요구했다.
또 농업, 축산업, 여성 등 여러 부서에서 일자리관련 사업이 이뤼지고 있는 만큼 부서간 적극적인 업무 교류를 통해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도 의원(포항)은 도립예술단 운영과 관련 집행 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했다고 지적하면서 도민들이 도립예술단을 직접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이칠구 의원(포항)은 2017년부터 추진된 해양수산복합센터에 대한 예산 집행 부진을 지적했다. 또 사업 결정 전에 지역민의 여론 수렴 등 면밀한 사전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예산 편성 후에는 집행부에서 지역민의 설득과 이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또한 도내 각종 사업 추진 시 지역업체를 활용해 함께 하는 방향으로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세혁 위원장(경산)은 “결산 심사과정에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도 예산편성과 정책수립에 더욱 철저를 기울이고,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적극적으로 반영해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