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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새마을 테마공원 이대론 안된다,운영 활성화 제고 올인 ..
문화

새마을 테마공원 이대론 안된다,운영 활성화 제고 올인

김석영 기자 입력 2019/07/13 15:32 수정 2019.07.13 03:32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의 시설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글로벌관 건물 전체를 새로운 시설로 전면 개편했다.

글로벌관 2,465㎡ 규모의 지하 및 1층에는 경북메이커교육관을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경상북도교육청과 구미시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앞서 지난 6월 1일에는 990㎡ 규모의 2층에 새마을세계화재단, 1,102㎡ 규모의 3층에는 경북행복재단이 입주해 사무실로 사용 중이다.

경북메이커교육관은 학생들이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다양한 도구와 디지털기기로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교육청이 내년 2월까지 시설을 완비해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은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써 25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편창범)은 도민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사회복지·보건 서비스의 전문성, 책임성, 생산성, 통합성을 지속적으로 증진시키고자 설립된 재단으로써 35명이 근무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전시관을 개관한 이후 전시콘텐츠가 부족하고 체험형 위주의 프로그램 및 시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콘텐츠 보강을 위해 기본 용역을 발주했다.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내년 연말까지 전시콘텐츠 및 테마촌의 시설을 보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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