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뉴스> 추석을 목전에 두고 제13호 태풍 링링이 경북지역을 휩쓸간 자리에 떨어져 나뒹그는 과일이 생존을 위해 몸무림치는 농심과 닮아 있다.
↑↑ 떨어져 나뒹그는 사과(김천시 대덕면)
![]() |
↑↑ 떨어져 나뒹그는 사과(김천시 아포읍) |
추석 한가위를 애타게 기다리던 벼이삭도 며칠을 남겨놓고 몸져누웠다.
진영의 논리에 빠진 이 나라의 정치권, 이들이 어떤 아픔을 겪고 있는지, 알기나 할까.
태풍 링링이 떠나자 기상청은 7일 오후 4시, 경북도 전역에 내렸던 태풍주의를 해제했다.
![]() |
↑↑ 쓰러진 벼 (성주군 초전리) |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