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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정치권의 싸움질, 농심은 몸져 누웠다..
문화

정치권의 싸움질, 농심은 몸져 누웠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19/09/08 03:17 수정 2019.09.08 03:17

↑↑ 떨어져 나뒹그는 사과(김천시 대덕면)
카메라 뉴스> 추석을 목전에 두고 제13호 태풍 링링이 경북지역을 휩쓸간 자리에 떨어져 나뒹그는 과일이 생존을 위해 몸무림치는 농심과 닮아 있다.
↑↑ 떨어져 나뒹그는 사과(김천시 아포읍)

추석 한가위를 애타게 기다리던 벼이삭도 며칠을 남겨놓고 몸져누웠다.
진영의 논리에 빠진 이 나라의 정치권, 이들이 어떤 아픔을 겪고 있는지, 알기나 할까.
태풍 링링이 떠나자 기상청은 7일 오후 4시, 경북도 전역에 내렸던 태풍주의를 해제했다.
↑↑ 쓰러진 벼 (성주군 초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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