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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대처로 대형 화재 막은 김천우체국 직원..
문화

신속한 대처로 대형 화재 막은 김천우체국 직원

서일주 기자 입력 2021/02/17 11:13 수정 2021.02.17 11:13


↑↑ 우체국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화재를 조기에 진압해 화제다/ 사진 = 김천소방서 제공

[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우체국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화재를 조기에 진압해 화제다.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경 김천시 모암동 소재 철물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근처 우체국에서 당직근무 중인 직원 김 모 씨는 당직실에서 ‘펑’하는 소리를 내면서 불길이 치솟는 현장을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또 함께 있던 동료 직원은 소화기를 가져와 불길을 초기 진화했다. 우체국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화재는 조기 진화됐고, 인명피해 또한 없었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화재는 주변에 비치한 소화기로 초기 화재 대응을 통해 대형화재 위기를 방지하고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소화기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우체국 직원들의 초기 진압이 없었다면 큰 화재로 이어질 아찔한 순간이었다”며 신속한 대처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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