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식 대표는 “코로나 19로 가족 행복플라자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손 소독, 발열 체크 등으로 입장이 지연되거나 발열 체크 과정에서 일시적인 밀접 또는 밀집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해듣고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 아름다운 가정만들기 제공

[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캐리어(주) 구미김천총판(대표자 김효식) 대리점이 지난 16일 사) 아름다운가정만들기(이사장 김종배)가 위탁 운영하는 가족 행복플라자에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기증했다.

인공지능 얼굴 인식을 통해 다수의 출입자를 정확하고 빠르게 측정하고 체온 이상 시 자동경보가 울리는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기증받은 가족행복프라자는 마스크 미착용 시 안내 멘트가 흘러나오는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발열 의심 대상자 정보를 자동기록 관리하는 등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김효식 대표는 “코로나 19로 가족 행복플라자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손 소독, 발열 체크 등으로 입장이 지연되거나 발열 체크 과정에서 일시적인 밀접 또는 밀집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해듣고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 아름다운가정만들기 김종배 이사장은 “고가의 첨단장비를 기증해주신 김효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 앞으로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가족 행복플라자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과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 등을 통해 연간 6만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상황에 긴급 돌봄, 비대면 가족 교육 등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