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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현재 코로나 19 접종률 전국 49.8%, 경북도 51.5%, 김천시 50.2%

이관순 기자 입력 2021/03/10 17:28 수정 2021.03.10 17:28
백신 접종 동의율 87.0% 김천시, 1,117명 예방 접종 완료

↑↑ 김천시는 50.2%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10일부터 23일까지 의료기관 자체 접종, 보건소 방문 접종 등을 통해 1,200여 명에게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사진 = 김천시 제공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87.0%의 동의율을 보인 김천시의 예방 접종 인원이 9일 현재 1,117명을 기록했다. 17일간의 결과이다.
현재 실시 중인 코로나 19 예방 접종 대상은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요양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 의료인, 코로나 19 환자 전담 치료기관 및 코로나 19, 1차 대응요원 등이다.

9일 현재 코로나 19 접종률은 전국이 49.8%이며, 경북도는 51.5%이다. 김천시는 50.2%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10일부터 23일까지 의료기관 자체 접종, 보건소 방문 접종 등을 통해 1,200여 명에게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어 65세 이상 및 일반인 대상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관내 42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화이자 백신의 경우 예방접종 센터인 국민체육센터로 나누어 접종한다.

한편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있는 것처럼 코로나 19 예방접종 후에는 접종 부위 통증, 부종 등 국소반응과 발열 피로, 두통, 근육통 등 전신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접종 후 통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써 대부분 2~3일 내에 사라진다.
김천시는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 반응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관내 종합병원 및 119 구급대와 핫라인 구축 등 신속 대응 체계 시스템을 마련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19가 국내에 발생한 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다”면서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력 형성으로 김천시민 모두가 코로나 발생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날을 기대하면서 전 시민이 안전하게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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