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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창단한 송정여중 펜싱팀은 현재 3학년 홍선아, 장수미, 2학년 이가민, 이채린, 1학년 조아진 선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 송정여중 제공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구미시 송정여중(교장 권기웅) 펜싱부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한국 중고 펜싱 연맹 회장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여중부 플러레 개인전에서 3학년 홍선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중부 플러레 단체전에서 부산 재송 여자중학교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7년 창단한 송정여중 펜싱팀은 현재 3학년 홍선아, 장수미, 2학년 이가민, 이채린, 1학년 조아진 선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장인 홍선아(3학년) 학생은 “힘들었던 훈련만큼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반드시 메달을 획득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웅 교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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