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위험요소가 많은 체육도장(태권도, 우슈, 복싱), 볼링, 당구, 배드민턴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10곳의 대표자들에게 대시민 호소문도 전달하였다. 구미시 사진 제공

[경북정치신문=김성현기자] 구미시 체육진흥과에서는 전국체전을 40여 일 앞두고 코로나19 사태가 4차 유행기에 접어들어 우리 지역에서도 집단감염이 빈번히 발생하여 안전한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특별방역 주간을 설정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시민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시에서 운영 중인 특별 방역에 대한 관련 협의를 24일(화) 오후 3시 구미시 체육회에서 소속 클럽 및 실내체육시설 운영과 연관이 있는 가맹경기단체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험요소가 많은 체육도장(태권도, 우슈, 복싱), 볼링, 당구, 배드민턴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10곳의 대표자들에게 대시민 호소문도 전달하였다.

전국체전 대비 클린 구미 방역대책 추진과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산하 단체 및 소속 클럽, 관내 실내 체육시설 등에 적극 홍보･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향후 특별방역 주간 동안 체육진흥과는 구미시 체육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전국체전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속 체육 클럽 및 실내 체육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코로나 클린 구미를 위해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