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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는 정기국회.위원회 법률안심사.국정감사등 종이 인쇄물을 최소화 하고 전자자료를 활용계획이다. 경북정치신문 사진 |
[경북정치신문=김성현기자] 국회는 9월 3일(금) 정부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을 접수하였다. 예산안 규모는 2021년 본예산 대비 8.3% 증가한 604.4조원 규모이며, 국회사무처는 접수한 예산안 및 첨부서류를 각 의원실과 위원회 등 관련 부서에 배부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는 접수·배부하는 예결산 관련 서류의 인쇄물을 국회의원실 수요조사를 통해 대폭 감축하였는데, 2022년도 예산안 관련 서류의 인쇄물은 총 300부(1부당 87권)로 지난해에 비해 약 36% 감소한 분량이다. 절약된 종이는 A4용지 약 200만장으로, 이는 1톤 트럭 6대분에 해당한다.
국회사무처는“정기국회 기간 동안 예산안 관련 인쇄물 감축을 시작으로 위원회의 법률안 심사, 국정감사 과정에 필요한 각종 서류들도 종이 인쇄물을 최소화하고 가급적 전자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예결산 관련 서류는 접수되는 즉시 의안정보시스템 ․ 입안지원시스템 등 국회 전산망을 통해 국회의원실과 일반 국민에게 공개되며, 누구든지 자료 파일을 확인하거나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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