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은 28일 “정치보복 규탄 릴레이 챌린지에 함께해 달라”며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
[경북정치신문=김승준 기자]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이 28일 ‘정치보복 규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거리로 나섰다. 나 의장은 대장동 사건 1심 대규모 배임 판결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한 결정을 두고 권력의 민원을 들어준 정치보복이자 사법 정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나 의장은 “검찰의 항소 포기로 인해 수천억 원에 달하는 범죄수익 환수가 막히고, 국민이 사법 시스템에 가졌던 최소한의 신뢰마저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대장동 비리 진상 규명을 가로막는 사법 파괴 행위를 지금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검찰과 사법기관에 대해 권력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검찰, 정권이 아닌 법치를 위한 사법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정치적 외압이 의심되는 결정의 진상 규명과 사법 정의 회복을 강하게 촉구했다.
나 의장은 릴레이 챌린저 확산을 위해 SNS 게시 참여를 독려하며 ”피켓을 들고 촬영한 뒤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나 의장이 지목한 다음 챌린저는 ▲경북시군의장협의회 이동협 회장 ▲경북남부시군의장협의회 김선태 회장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과 맞물려 확산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승준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나영민 의장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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