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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수술 받은 나영민 후보 "몸보다 시민과의 약속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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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수술 받은 나영민 후보 "몸보다 시민과의 약속 먼저"

김성현 기자 입력 2026/05/22 18:35 수정 2026.05.22 18:35
서울 일정, 민생 현장 강행군 끝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 이송, 시민과의 약속 "휠체어 타서라도 시민 만나겠다"

더불어민주당 나영민 김천시장 후보가 연이은 강행군 끝에 건강 이상으로 응급수술을 받고 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나영민 김천시장 후보가 연이은 강행군 끝에 건강 이상으로 응급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나 후보는 수술 직후에도 ”시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예정된 맥도날드 사거리 유세 참석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금 쉬어가라“는 주변의 만류에도 나영민 후보는 멈추지 않았다”

서울 방송 일정과 중앙당 면담, 지역 민심 현장 방문 등을 소화하며 숨 가쁜 일정을 이어가던 나 후보가 결국 건강 이상으로 병원 응급실에 긴급 이송돼 수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관계자들에 따르면 나 후보는 최근 선거운동 기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을 반복해 왔다. 서울과 김천을 오가며 장거리 이동은 물론 지역 현장 방문과 시민 간담회, 방송 출연 일정까지 겹치면서 체력 부담이 크게 누적된 상태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선거운동 첫날 이후 김천 전역을 돌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온 나 후보는 “이번만큼은 반드시 김천을 바꿔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보여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무리한 일정이 이어지면서 결국 몸에 이상 신호가 왔다. 서울 일정을 마친 뒤 늦은 밤 김천에 도착한 나 후보는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쓰러졌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큰 고비를 넘기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했지만, 나 후보는 수술 직후 가장 먼저 시민들과의 유세 일정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저녁 예정된 맥도날드 사거리 집중 유세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선거 대책 공동위원장의 지원 유세까지 예정돼 있어 지경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된 자리였다.

캠프 측은 “나 후보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뜻을 강하게 밝혔다. ”참모진과 가족들이 만류했지만, 참석 의지가 매우 강했다“고 전했다.

나 후보는 병상에서 나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외면할 수 없다”며 몸이 힘들어도 시민과의 약속은 끝까지 책임지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일을 두고 나 후보가 선거기간 동안 현장 중심 행보에 상당한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드러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 나 후보는 최근 유세 현장에서 ”정당보다 중요한 것은 김천의 미래와 시민들의 삶“이라며 지역경제 회복과 AI 데이터센터 유치, 국비 확보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왔다.

지역 시민들 사이에서도 몸보다 시민과의 약속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반응과 함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나 후보 측은 현재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의료진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남은 선거기간에도 시민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저녁 맥도날드 사거리 유세에는 많은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모여 나 후보의 쾌유와 선전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성현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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