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가 5년간 100억 원 규모의 자율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하는 문화로 일원. 시는 골목형상점가도 5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민선 9기 구미시가 산업단지와 신도시에 집중된 소비 흐름을 구미역 주변 구도심과 골목상권으로 확산시키는 상권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문화로에 5년간 100억 원을 투입하고 ‘골목형상점가’를 현재 24곳에서 50곳까지 늘려 생활권 곳곳에 소비와 문화가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한다.
정부사업으로 확정된 ‘문화로 자율상권활성화사업’은 문화로 일원 11만6천324㎡, 12개 블록과 점포 430여 곳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거점 공간과 경관조명 조성, 간판 정비에 더해 공동 마케팅과 계절별 축제, 대표 브랜드 개발 등이 포함된다.
일반 골목상권을 전통시장 수준으로 지원하는 골목형상점가도 확대한다. 지정되면 소상공인 점포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고 시설 현대화와 각종 상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길이 열린다.
그러나 골목형상점가 수를 늘리는 것만으로 매출 증가가 보장되지는 않는다. 상인 참여와 공동 영업시간 운영, 주차·보행환경 개선, 점포별 서비스 향상까지 뒷받침돼야 정책 효과를 시민과 상인이 체감할 수 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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