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을 맞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향후 도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면서 11월 중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를 선정하고, 공항 경제권 전략 마련을 통해 통합신공항을 경북의 새로운 발전 거점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생육기 기상호조로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30%이상 증가하면서 양파 가격이 폭락하자, 경북도가 해외수출등 다변화를 통한 구급조절에 나섰다. 전국 생산량의 15%를 차지할 만큼 경북도는 양파의 주산지이다.
김천 일반산업단지로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효자는 편리한 교통인프라와 초저가 분양가이다. 힘입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통합신공항 이전이 탄력을 받는 상황이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28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연내에 이전부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관계부처 및 지자체의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또 윤종직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7월 중 통합신공항추진단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4차 산업 혁명시대의 구미 전자산업을 한단계 더 고도화할 수 있는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고 28일 경북도가 밝혔다. 이에따라 LG화학투자와 관련된 경북형일자리와 함께 전자산업 고도화를 기대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구미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지난 1월 세종청사에서 열린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최종보고회에서 김해 신공항 계획이 2026년까지 차질없이 완수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또 지난 1월 국회에서 가덕도 공항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이 김명환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강력 투쟁 방침을 밝히며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 바른미래당은 22일 민주노총이 보여온 불법 폭력과 안하무인은 국민의 인내심을 넘어섰다고 비판했다.
국토부와 부산,울산, 경남 자치단체장들이 지난 20일.동남권 신공항 재검토 합의문에 서명하는 등 혼선에도 불구하고, 경북도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선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시작단계이긴 하지만 구미형 일자리가 진척되고 있습니다. 경제계를 대표해 환영의 뜻을 밝힙니다” 지난 21일 열린 대구•경북 경제동향 보고회에서 단상에 오른 조정문 구미상의회장은 “구미에는 이미 도레이BSF 등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련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이번 엘지화학 투자는 충분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구미회(구미를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박종석)가 12일 성명서를 통해 구미형 일자리의 일환으로 LG화학의 자동차 베터리 양극제 소재 공장의 유치를 적극 환영하고, 관련사업을 결정하게 LG 그룹과 구미형 일자리를 추진하고, 설계한 중앙정부와 경북도, 구미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구미시로부터 구미형 일자리 투자 유치 제안서를 전달받은 LG 화학인 7일, 긍정적인 화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정치권 인사와 구미시 관계자는 LG 화학이 베터리 양극재 공장을 짓겠다는 긍정적 시그널을 보였으나, 이달 말 정식으로 협약을 체결하기 이전까지 언론이 먼저 앞서나갈 경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구미시가 4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농협과 대구은행 등 금융기관과 구미사랑 상품권 판매·환전 업무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본격적인 지역화폐 시대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때 한국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구미공단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극복방안을 서둘러 강구해야 한다는 시민적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지난 30일 장석춘 의원(자유한국당, 구미을)과 국회사무처 법제실이 공동으로 마련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미5공단 활성화 방안 및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는 기대 이상의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최첨단 의료기기 기업을 위한 새로운 창업과 기회의 공간인 구미 지식산업센터가 구미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자 의료기기 부품 소재 산업화 기반 구축의 산실인 지식산업센터는 국비 287억5천만원, 도비 5억5천만원 시비 55억원 등 396억원을 투입한 가운데 지상 10층,지하1층 규모로 공단운동장 부지 내에 터를 잡았다.
구미시가 구미형 일자리 참여기업인 LG화학과 공장설립 위치, 구미시․정부․경북도의 지원 조건등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구미경실련이 청소년이 선호하는 4조2교대 도입을 제안했다.
1차산업
구미 상생형 일자리가 이달 말 경 확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둘러싼 재료들을 조합해 보면 사실상 확정단계에 들어선 것이 아니냐는 긍정적인 관측을 낳게 한다. 장세용 구미시장 일행이 청와대 비서실을 방문한 17일, 구미시의 협력요청에 대한 비서실의 긍정적인 화답과 이틀 후인 19일 청와대 정태호 일자리 수석의 발언을 취합하면 예상은 결코 추상적이지가 않다.
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구미국방벤처센터(이하 구미센터)가 지난 16일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협약기업으로 선정된 ㈜한컴유니맥스 등 10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지역이 어려운 상황입니다.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장세용 시장)” “구미의 심각한 경제 상황에 대해 공감합니다. 일자리 창출,신산업 유치에 대해 정부차원의 지원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정책실장, 일자리․경제․시민사회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