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 적설계 2대를 활용해 기상이변에 따른 예기치 못한 폭설 시 한 단계 빠른 상황 판단 및 즉각적인 비상 근무가 이뤄지도록 재난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께서 어제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제안하셨습니다. 코로나로 호황을 누린 기업이 자발적으로 이익을 나누도록 유도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마지막으로 혈액암으로 투병하는 환우들은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암 항암치료 중에는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특정 음식을 과도하게 제한하거나 섭취하는 것보다는, 소화흡수가 잘 되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 양상을 보이면서 경북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12월 1일 도내 최초로 상주시 산란계 농장에서 방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12월 14일 구미시, 12월 25일과 12월 31일 경주시, 1월 12일에는 문경시 농암면 산란계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됐다.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에 대해 모든 야권의 단일후보가 될 것처럼 유권자를 현혹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본인이 야권 단일후보가 되겠다며 출마 선언을 한 안 대표는 12일에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보수 야당 단일화 문제에 대해 “야권지지자들이 간절히 원한다. 김종인 위원장 발언으로 야권지지자들이 상처 입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며,“ 이는 집권여당 비판에만 몰두해 다른 정당의 존재조차 인정하지 않으려는 오만함이자 자의식 과잉”이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코로나 19 자가격리로 실기시험 응시가 제한됐다는 경북 지역 고3 수험생의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 들은 이철우 경북지사가 13일 코로나 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코로나 19의 파고가 휩쓴 삶의 현장은 처참하다. 삶의 무게에 눌려 늘어진 어깨 보기가 안쓰러울 정도다. 농수축산업계도 다르지 않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각 학교가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중단한 학교 급식은 주요 판로를 상실케 했다. 이뿐이 아니다. 지난해 8~9월 수확기에 몰아친 두 번에 걸친 태풍 여파가 50일 이상 이어지면서 이중고를 안겼다. 게다가 코로나 19에 따른 외식업계 소비 위축은 농․축․수산물 소비 급감으로 이어졌다. 결국, 삼중고의 파고에 떠밀린 농어민들은 생계의 벼랑 끝에 서 있는 상황이다.
[경북정치신문=경북정치신문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11월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차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국민권익위원회 제공구미시 3등급, 김천시 2등급 5등급 경산시, 봉화군, 울릉군, 의성군 4등급(시도교육청, 광역지자체 분야)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
경북 구미시가 수출 270억 불, 생산 43조 원 달성을 내용으로 하는 2021년 경제 운영 목표를 발표했다. 코로나 펜데믹을 극복하고 V자 반등의 계기로 삼겠다는 것이다, 수출은 2020년 실적 대비 247억 불보다 9.3%, 생산은 37조 원보다 16.2% 증가한 수치로써 구미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0년 4/4분기 ‘53’ 대비 25포인트 증가한 2021년 1/4분기 기업경기 전망치(BSI) 78을 반영한 결과다.
서울에서 부산 구간을 16분에 주파하는 최고 시속 1,200km/h의 초고속 진공 열차, 하이퍼튜브(hypertube) 개발 및 구축 논의가 본격화된다. 이광재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K-뉴딜본부 국회의원들과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3일 오전 9시 30분 한국철도기술연구원(경기 의왕)을 방문해 하이퍼튜브 연구 현장을 시찰하고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인 하이퍼튜브 체계의 연구개발 및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늘 진지하고 환한 미소로 환자를 마치 자신의 가족처럼 돌보는 간호진들의 정성 어린 보살핌은 큰 위안을 주었다. 특히 40여년 관록의 이 상숙 수 간호사는 환자들의 아픔을 정성 어린 사랑의 손길로 품어 안으면서 환자와 가족들을 감동하게 했다.
이공계와 과학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학교인 영재고 8교, 과학고 20교 등 총 28교에는 7천여 명이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하지만 지난 4년간 해당 연도 졸업생 기준 345명이 의약학 계열 대학에 진학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갈수록 설립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포항시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5인 이상의 모든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일부 시민들의 이를 어기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성폭행 의혹과 관련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에게 검찰이 11일 선거법 혐의에 대해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400만 원의 중형을 구형했다. 피해자로 알려진 여성이 ‘일체의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다’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성폭행 의혹은 새 국면을 맞았지만 김 의원은 선거법 위반 혐의를 벗어나기 위해 법정 싸움을 해야 하는 또 다른 짐을 짊어지게 됐다.
김정은이 당 8차 대회에서 선대 김일성, 김정일 시절 노동당 최고 직함이었던 '당 총비서'라는 직함을 본인까지 쓰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그 의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은 이번 조치를 ‘당 총비서’ 직이 ‘당 전체를 대표하고 영도하는 당의 수반’ 직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사실 지금까지 김정은이 사용했던 ‘위원장’, ‘제1비서’ 직도 ‘당 전체를 대표하고 영도하는 당의 수반’ 직이었다.
이번 미국의 대선에서 가장 큰 이슈는 아무래도 트럼프의 망나니 짓거리에 가까운 억지와 그로부터 비롯된 미국에 대한 민주주의의 실망, 나아가 200년 동안의 아메리카 드림에 대한 철저한 배신감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지만 새로이 백악관의 주인이 된 분이라 해서 미국이라는 세상이 달라질까요? 아니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미국인이 살아가는 삶이 절대 달라지거나 미국 내에 철저하게 뿌리박혀있는 자유 민주주의 시장 경제의 모순된 모습이 쉽게 바뀌는 것은 아닐 듯 싶습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농산어촌 개발사업과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2억 원을 투입한다. 농촌 마을 정주 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구미시는 국가문화재 지정을 계기로 일반인에 잘 알려지지 않은 구미 문화재의 숨은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시ㆍ교육ㆍ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용사업을 통해 구미시민의 역사와 정체성을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코로나 19로 모든 자영업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불·탈법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해 선량한 영업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코로나 19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구미산단 스판덱스를 제조하는 A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실내 거주가 늘어나면서 실내복(레깅스) 수요 증가로 일시적으로 반사이익을 보았다. 또 현금자동입출기(ATM)를 제조하는 B사는 코로나 이전부터 언택트 솔루션 제시를 위한 기술개발과 제품 생산을 추진해 왔다. 실례로 창구 혁신용 비대면 디지털 데스크 출시, 고객용 Drive-Through ATM 개발, 셀프 주문용 키오스크(Kiosk :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인 무인단말기) 개발, 대형마켓용 SCO(Self-Check-out) 기기 개발 등으로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