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24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인사 차 내방한 홍준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만나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시 새마을회가 지난 23일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제9대 구미시새마을회장 보궐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오영환 ㈜이엔에이치 대표를 신임 새마을회장으로 선출했다.
국민의당이 26일, 당 발전의 토대 구축과 창당 정신을 구현하고 총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당체제정비 및 혁신 준비위원회(이하 혁신 준비위)를 발족시켰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야산에서 4월 24일 오후 3시 39분 발생한 산불이 3일째인 4월 26일 오전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완전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늦어도 29일까지는 추경 본회의를 열어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정의당 강민진 대변인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미래통합당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반대해 추경심사를 거부하면서 코로나 19확산의 여파로 생계가 막막한 노동자, 자영업자 등 서민의 절망은 벼랑 끝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24일 오후 4시경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25일 12시 현재 산림 헬기 24대, 산불진화대, 산림공무원, 소방 등 1,600여명 인력을 투입해 큰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더군다나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수습에 나선 민주당이 윤리심판원 위원회의 성원 부족으로 즉각적인 징계를 못 하고 있는 것은 집권여당으로서 사안의 중대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임종식 경북교육은 경북지역신문 총연합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학교 업무를 정상화하고, 소통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모든 아이가 함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비 부담은 확실히 줄이고,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 19를 잘 이겨내어 우리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그날이 빨리 오도록 노력하고, 건강하게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1대 총선에서 역대 최악의 참패로 내홍을 겪고 있는 미래통합당이 환부를 도려내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 한다는 데는 뜻을 같이하면서도 방법론에서는 자중지란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당의 존립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오는 이유다.
구미 송정공원이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다. 야외 공연장의 객석을 채울 유동인구가 전무하다시피 한데다, 인근 상가와 주택가에서 제기하는 공연에 대한 소음 민원 때문에 이용 자체를 기피해 온 이곳에 시가 추진하려던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건립도 사실상 무산됐다.
21대 개원을 앞두고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의 컴퓨터와 프린터 등 사무기기 교체 비용만 10억 원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 국회 사무처가 정보기기의 내구연한과 실소요를 고려해 과거보다 예산을 대폭 절감해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불거진 성추행을 인정하고 자진 23일 자진사퇴했다. 취임 1년 9개월 만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에서 오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이루지 못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송구함을 느낀다”며 머리를 숙였다.
상공업계와 학계 등은 122개 이전 공공기관 중 한국의료기기 안전정보원, 한국과학기술 연구원, 한국 국방연구원, 한국 특허전략 개발원, 과학기술 일자리 창출원, 환경보전협회,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 등을 유치 기관으로 주목했다.
자유 연대 등 보수단체가 5.18 민주화 운동 40주년을 앞둔 주말 5.18 항쟁의 중심지인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5•18 유공자 명단 공개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히자,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22일 금남로 집회 전면 취소를 촉구했다.
세계적 대유행 역병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진 지난 대한민국의 4.15 총선거 결과, 진보를 표방한 집권 여당의 완승, 정통 보수 야당의 참패로 끝났다. 진보 대 보수, 거대 양당 간의 전국적 정당 득표율은 5:4(49.9:41.5) 정도였으나 지역구대표 의석수 163:84, 비례대표 의석수 25:19였으니, 거의 2:1 수준이 되었다. 종합적으로 범여 188: 범야 112 정도로 집계된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헌정사에 유례없는 기이한 여대야소(與大野小) 현상이다.
구미시의회 장세구 의원이 21일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 19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예기치 않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예방적 차원에서 구미시 공유재산 중 불용재산을 매각해 긴급재난자금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8살이던 1968년 2월 12일 베트남 꽝남시 디앤반현 탄퐁사 퐁니 마을에서 파월 한국군에 의해 복부에 총상을 입고 1년간 병원에 입원했고, 함께 총격을 당한 가족들도 죽거나 다쳤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산하 베트남 전쟁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을 위한 TF(민변 베트남 TF)가 밝힌 응우옌 씨의 주장이다.
등교 개학의 시기와 방법을 놓고 교육 수장들이 혼선을 초래하면서 교육 현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21대 총선에서 최소 표 차이인 171표 차로 무소속 윤상현 당선자에게 석패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가 재검표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피해 구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으면 단골 식당에 맡겨두고 쓰거나 더 얹혀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도록 하겠다” 며칠 전 만난 재력가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