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가 지난 25일부터 어르신 교통사고 특별 경보발령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3시, 7시부터 8시 사이에 사고 위험이 높은 장소에서 매일 순찰차를 고정배치해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지난 22일 본관 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서는 학사 1천157명, 석사 106명, 박사 25명 등 총 1천288명이 학위를, 32명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증을 받았다.
중국 상해 한국학교에서 상해(上海).소주(蘇州).무석(無錫) 등 3개 한국학교와 해외 독도중점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향후 재외 한국 청소년들의 독도교육 강화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경북도가 밝혔다.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를 이끌어 온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020년 10월 주개최지인 구미를 비롯한 경북 일원에서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첫 대회로 연이어 열린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볼꺼리, 즐길꺼리, 체험꺼리가 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동시에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고 문화가 있는 독립운동 성지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경북도가 밝혔다.
3월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후보자등록 결과 구미지역에서는 고아농협 4대1,무을농협 2대1,구미칠곡축협 2대1, 산동농협 5대1, 인동농협 3대1, 구미농협 2대1, 구미시 산림 조합이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3월13일 실시하는 조합장 선거기간은 2월28일부터 3월12일까지 13일간이다, 당선되는 조합장의 임기는 2019년 3월21일부터 20223년 3월20일까지 4년이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는다.일제에 강점당했던 45년의 비극적인 역사의 아픔은 지금도 한민족의 가슴에 깊은 상처로 남아있다. 전쟁터로 끌려나가 울부짖어야 했던 젊은 위안부들은 이제 90대를 넘긴 노을녘의 삶이 됐고,울분의 벼랑 끝에서 생을 하직하고 있다. 하지만 범죄자 일본의 태도는 아직까지도 인면수심이다.엄연히 살아있는 약육강식의 질서 세계를 다시한번 통절해야 한다.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지가 경기도 용인으로 유력시되는 가운데 구미상공회의소가 26일 공장 총량제를 무력화하는 수도권 규제완화라고 비판했다. 이날 구미상의(회장 조정문)는 구미 경제계 입장문을 통해 최근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으로 인한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해 전체 시민들은 물론 각 기관단체가 최선을 다했지만 그 노력이 무용지물이 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2월28일자로 강력범죄・부패범죄를 배제한 일반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등 4천378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 내용별로는 ►일반 형사범 특별사면․감형․복권 4천242명► 특별배려 수형자 특별사면․감형 25명 ►사회 갈등 사건 관련자 특별사면․복권 107명 ►국방부 관할 대상자 특별사면․감형․복권 4명 등이다.
삶은 일장춘몽이다. 삶의 한 부분인 정치적 생애는 더욱 더 순간이다.. 해방과 함께 시작된 제헌국회로부터 여당과 야당, 무소속이 각축전을 벌이던 40년대말부터 60년대 초, 여당의 우세 속에서도 야당이 선전을 하던 비민주화 시대의 60년대 중반부터 80년대 초반, 영호남이라는 지역갈등이 조장된 80년대 중반부터 2018년 지방선거까지 구미(선산 포함)는 보수의 텃밭이면서 보수의 심장으로 상징돼 왔다.
구미출신 경북도의회 김준열 의원이 원전해체연구소(이하 원해연) 유치와 관련 경북도의 대응이 너무 안일하다면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경북의 사례를 표본삼아 원해연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12일 경북도의회의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 윤창욱 의원(구미)은 외곽지 119안전센터 근무요원에 대한 급식환경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들의 문화정책 공약과 이행 실태 평가에서 경상북도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
원전해체 연구소 경주유치에 경북도와 정치권이 마지막 전력을 쏟고 있다. 도는 3월, 원전해체연구소 입지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수시 전략회의를 열고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를 방문해 건의하는 등 지역의 유치 열기를 전달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2월1일 구미상공회의소 5층에 설치해 업무를 개시한 코트라 구미분소가 구미수출 타개를 위한 코트라 등 유관기관 합동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가졌다.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에 청신호가 켜진데다 김천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에 힘입어 김천시가 국토 중심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야심작을 쓰고 있다. 시는 경북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경유하고, KTX 김천구미역이 입지해 있는 광역교통의 요충지다. 경상도·충청도·전라도가 마주한 곳에 위치해 전국 어디든지 3시간 안에 이동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지청장 황현덕)이 지난 21일,3월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구미▪김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과 협의회를 가졌다.
배너형 태극기 게양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태극기의 존엄을 훼손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자, 김천시가 배너형 태극기 게양 규정에 따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한국폴리텍 Ⅵ대학(학장 이권희)이 지난 22일 구미캠퍼스에서 직업 연계 진로체험, 일반고 직업 위탁 교육, 특성화고 직업교육 등에 관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에 3선 국회의원 출신의 김성조 전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이 임명됐다. 지난 22일 이철우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김 사장은 “경북도가 문화관광 산업을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획기적인 성장동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