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 노동자들의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세상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5시경 김천 A모 환경관련 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A모(28세)씨가 사망했다. A씨는 이날 원료저장 탱크의 가스 유출 사고를 확인 중이었다. A씨는 입사 4개월째인 20대 청년 노동자였다.
더불어 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경북정치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KTX 구미역 정차’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교감설도 강조해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김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는
지난 3일 구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조정문 회장의 표정은 담담하고 착잡한 기색이 역력했다. “전체 기업수의 88%를 차지하는 구미지역 50인 미만의 중소기업의 가동률이 31%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부진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모두 혼연일체가 돼 더욱 매진해야 합니다.고무적인 일도 없지 않습니다. 올해 KOTRA 구미분소가 설치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장 밀착형 서비스가 가능해져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와 마케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구미시는 산적한 과제를 안고 있다. 현재의 리더들이 등짐지고 가야 할 과제물은 너무 무겁다. 정상은 저 멀리에 있는데 한 개의 비탈을 오르기에도 숨이 가쁜 상황이다. 오로지 구미시민의 행복과 구미발전을 위한다는 정치입문의 초심을 잃지 않았다면 문턱을 낮추고 창문을 활짝 열어젖혀야 한다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다. 이를 예견한 일본이나 유럽은 한발 앞서 있다. 이들 나라는 문화유산에 역사와 전통, 나아가 신비의 옷을 입힌다. 가까운 일본 대마도를 가봐라. 우리들이 보기에 보잘 것 없는 사찰에도 소중한 역사와 전통의 옷을 입혔다. 외국 관광객들은 그 역사의 현장 앞에 발길을 멈춘다” 외국 여행을 경험한 구미인들의 얘기다.
연이은 사망사고, 20대 노동자가 고독한 나라 태안화력 발전소의 김용균 군의 죽음에 대한 슬픔이 채 마르기도 전에 또다시 공장에서 자동문을 설치하던 20대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언론이 심심하면 구미경제가 나쁘다고 말한다” 3일 구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장세용 시장이 한 발언이다. ‘심심하다’는 수식어를 그렇게도 쉽게 쓸 수 있는지 안타깝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구미시민들은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를 택했다. 이념을 추앙해서가 아니었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침체한 공단경제의
구미상공회의소가 3일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조정문 회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시장, 백승주·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김태근 의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의원, 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구미시의회 윤종호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2018년 제11회 경북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해 온 윤의원은 최근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범죄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방범시설을 설치토록 했다.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 제정 등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의정 활동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이러한 의정활동에 힘입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대한민국
구미시의회가 지난 3일 오전 10시 간담회장에서 전체의원과 장세용 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3일 오전 10시 58분경 구미시 도개면 용산가산길에 소재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시는 진화작업 중인 만큼 인접지역 주민들의 안전대피를 당부했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윤기찬 신임 대변인(51)을 임명했다.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윤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법률지원단,경기도·행정자치부 고문 변호사,경기 안양시 동안구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구미소방서 제23대 서장에 김재훈 소방서장이 취임했다.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첫 업무에 들어간 김서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89년 소방장학생으로 첫 임용 됐다. 이후 경북소방본부 구조기획담당, 119특수구조단장
위기 때마다 구미시민들은 저력을 발휘했다. 정파를 떠나 하나로 뭉친 구미시민의 힘은 위대했다. 1997년 OB맥주 공장 이전은 시민들에게는 큰 충격을 줬다. 4공단 조성 역시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지도자들과 시민들은 ‘구미경제살리기 범시민대책위’를 구성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2019년도 대입수시 합격자 발표 결과 구미지역에서는 서울대에 10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도의 15명에 비해 5명이 줄어든 결과다.
경상북도의 주력산업 혁신전략이 나왔다. 도는 철강, 전자, 자동차 산업으로 대표되는 주력산업의 구조고도화와 함께 현재의 주력산업과 연계될 수 있는 신산업 분야의 육성을 위한‘경북 스마트-X 산업혁신 新전략 2022’를 발표하고, 올해부터 지역경제의 활로 모색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발표된 경북도의 산업혁신
양포동,인동동, 진미동 주민들로 구성된 문화탐방단은 매월 1회 7-8대의 대형 관광버스에 분승해 전국각지의 문화제를 탐방하면서 화합과 농협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구미시 양포동 동민화합 한마당 잔치인 송념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28일 저녁 8시 30분 구미코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양포동 체육회(회장 이영주)가 주관한 가운데 도•시의원 및 각 기관 단체장과 회원, 주민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기해년 새해를 새해맞이 안녕 기원제 행사가 1월1일 선산읍 비봉산과 천년고찰 도리사 등 구미지역 곳곳에서 열렸다. 힘들고 어려웠던 한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해년의 첫 일출을 지켜본 시민들은 서로의 안녕과 구미시의 발전을 오랫동안 기원했다.
2019년 기해년 새해 첫 날 경북지역 곳곳에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인파가 몰렸다. 지난해 조류 인플루엔자 등으로 취소, 축소됐던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열려 관광객들로 북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