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녹색연합과 김상훈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구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11.30∼12.2) 결과가 지난 7일 대구·경북 주요 언론의 1면 기사를 장식했다.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에 대해 구미시민 55%가 정부의 지원이 있으면 찬성한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반대는 30.8%였다. 찬성하는 시민이
구미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가 시작된 5일부터 신경전을 벌여 온 김재우 의원과 장세구 의원이 공개회의에서 언성을 높이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새마을과 사업 예산과 문화재단 설립과 관련 예민한 사안마다 미묘한 신경전을 벌여온 두 의원은 트램 관련 사업타당성 용역 조사비 예산을 다루는 과정에서 상반된 시각을 보이는 등 냉랭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법률구조공단 구미지소 신설(2.2억원),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4억원) 확보, 구미육아종합지원센터 건설(10억원)•LPG 소형저장탱크 사업(6억원) 등 신규 사업(8건) 예산 확보
장세용 구미시장이 깨긋한 구미를 위해 10일 정공법을 들고 나왔다. 2918년도 종합 청렴도 5등급이라는 불명예에 대한 사과 및 유감표명과 함께 이를 반면교사 삼아 실효성 있는 강력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나선 것이다.
다함께 행복한 양포만들기를 위한 ‘20189 세대공감, 우리마을 아이들 공연’이 지난 8일 양포동 사무소(동장 장웅재)가 주최하고, 양포동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위원장 박순자)가 주관한 가운데 근로자 문화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지역아동센터 3개소, 초•중학교 4개소, 사설학원 1개소의 청소년과 어르신, 주민등 3백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아이들’은 스포츠 댄스와 라온 태권도, 학원
지난 6일 구미시의회 예결특위는 경제통상국 소관부서에 대한 예산을 심의했다. 대폭 삭감된 경제통상국장 업무추진비, 기술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기업과의 양해각서 체결,지역화폐제 도입, 트램 관련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집행부와 의회, 의원간 격론이 일었다.
지난 5일 구미시의회 예결특위는 안전행정국 소관부서에 대한 예산을 심의했다. 9급 초임공무원에 대한 최저 임금 적용 위반,정책보좌관의 역할론,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인식제고, 복합 스포츠 센터 건립 부당성 등에 대해 격론이 오갔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 의장선거가 12월11일 오후 3시 국회 본관 246호에서 실시된다. 비대위는 8일 이같은 내용의 선거공고를 했다.
구미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안장환)는 지난 5일 감사담당관실, 정책기획실 소관부서에 대해 심사했다.다음은 의원들의 주요 발언요지.
“창간 3년이 안된 언론에게 홍보비 주지마라(안장환 의원)-가능하도록 하겠다(민주당 시장 체제의 홍보담당관”
11월19일부터 온라인 가동에 들어간 경북정치신문이 12월13일자부터 오프라인(종이신문)을 발행합니다. 24시간 불을 끄지 않는 신문, 배고픔 때문에 구걸하는 신문 되지 않겠습니다.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게 강한 언론, 비굴하지 않는 길을 가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경북도가 8일 국회심의 과정에서 2019년도 국비 예산으로 3천952억원을 증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지원센터 구축, 대한민국 한의新약 특화사업 거점센터 구축, 김천~전주간 복선전철 건설 등은 끈질긴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수용하지 않았다. 3천952억원의 예산을 추가확보할 수 있었던 데는 SOC예산 확대 기조와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를 수시 방문해 국비 증액을 요청하는 한편, 도 및 시․군, 지역 국회의원, 신규 채용한 기재부 출신 재정실장의 긴밀한 공조에 기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구미가 차세대 이동통신 기반인 5G(5세대 이동통신)테스트베드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10월5일 구미 인동에 국회의원 사무실을 개소하면서 ‘구미를 5G의 세상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김의원이 신규로 내년도 본예산에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비 총 180억원 중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백승주 의원이 내년 상반기 중 법률구조 공단 구미지소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40만을 웃도는 비수도권 지자체 중 구미에만 법률구조공단 지소가 없어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판단한 백의원은 2019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잇따라 국무총리, 국회 예결특위위원장,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을 면담한 결과 구미지소 유치개소를 확정짓고, 2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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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친박정서가 되살아나고 있다. 몰아치는 한파의 기세에 움추렸던 꽃봉오리가 힘을 발산하는 양상이다. 하지만 성격이 이전과는 사뭇다르다.향수가 아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칭송하는 정치인에게 무조건 몰려가던 기존의 ‘군중심리’를 지금도 친박정서를 지배하고 있다고 본다면 오산이다. 군중적 친박정서가 고행을 거듭하면서 민중적 정서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구미의 친박정서는 구미공단이 침체
북한 지도자가 두려워하는 대북정책의 답은 어디에 있을까.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이 지난 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안보의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에서 그 답을 제시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김성태 원내대표등
“여당 출신 구미 지방의원들이 진정으로 구미의 위기를 인식하고, 지방선거 당시 힘을 실어준 민심의 진의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고 있다면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고압적 자세를 부리는데 왕성한 힘을 허비하지 말고 중앙부처나 청와대로 가서 읍소하는데 써라.안되면 단식농성이라도 해라‘
아파트 4층에 살고 있는 그는 밤마다 쿵쿵대는 5층의 소음 때문에 늘 신경이 거슬렸다. 하루가 멀다하고 들려오는 그 소리가 종종 잠을 설치게 하기도 했으니,짜증이 날 만도 했다. 스멀스멀 흘러들기 시작한 한기 때문에 창문을 닫으면서 윗층의 소음은 더욱 심하게 들려왔다. 내성적인 성격이 폭발직전에 이를 정도였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구미를 방문한 5일, 시민들은 언제까지 긍정적인 검토라는 추상적인 답변만을 들어야 하느냐고 혹평했다.구미가 안고 있는 시급한 단기 현안에 대한 최소한의 구체적인 대안 제시를 기대했지만 이 총리 일행이 이번에도 여당과 장관들이 그랬듯 ‘긍정적으로 검토해 국정에 반영되도록 힘쓰겠다’는 답변을 내놓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