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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소·중견 기업 ‘한국무역보험공사 긴급 수출안정 자금지원은 그림의 떡’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0/05/20 23:45 수정 2020.05.20 23:45

백승주 국회의원, 지원 총액․기업당 최대 지원 금액 상향 조정해야/절차적 지원 및 심사시스템도 간소화해야/

[경북정치신문 = 홍내석 기자] 코로나 19로 어려움과 피해를 보고 있는 구미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긴급 수출안정 자금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코로나 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원총액 1천억 원, 기업당 최대 2억 원까지 긴급 수출안정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구미를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수출 중소·중견 기업을 지원하기에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데다 복잡한 절차 때문에 지원이 제때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허울뿐인 지원책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 백승주 국회의원, 사진= 백승주 의원 사무실 제공

백 의원은 또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추경에서 긴급 수출안정자금 지원총액과 기업당 최대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해야하고, 절차적 지원 및 심사 시스템을 간소화해 적기에 수출 중소·중견 기업을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 수출 중심 경제 구조를 가진 우리나라로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과 불황은 기업만이 아니라 전국적인 영향을 가져오고 있는 만큼 20대 국회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구미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원활한 지원이 가능해지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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