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설 명절 앞두고 외로운 이주노동자에 생필품 전달 ..
문화

설 명절 앞두고 외로운 이주노동자에 생필품 전달

서일주 기자 입력 2021/02/08 15:00 수정 2021.02.08 15:00
사단법인 꿈을이루는 사람들

[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사단법인 꿈을이루는 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이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 19로 일자리를 잃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연휴 기간에 갈 곳이 없어 외롭게 지내는 외국인 노동자의 마음을 보듬어 안아야 한다는 한국인 고유의 십시일반 문화 실현의 일환이다.

7일 전달한 나눔 생필품은 고용노동부, 구미시청, 대구출입국관리소, 문경 아천교 횟집, 새구미로타리클럽, (주)오라에서 후원한 쌀, 마스크, 세탁세제, 양말 등이다.
대표 진오스님은 “멀리서 오신 분들이 설날을 맞아 외롭지 않게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이주 노동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 사단법인 꿈을이루는 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이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 19로 일자리를 잃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 서일주 기자

사단법인 ‘꿈을이루는 사람들’은 탁발 마라톤으로 널리 알려진 진오 스님이 2000년부터 경북 구미 지역을 중심으로 이주 노동자의 직장 내 폭력과 임금체불 상담을 시작으로 현재 구미마하이주민센터, 외국인노동자 쉼터, 가정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다문화 달팽이 모자원, 수요 공양방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