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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위기의 거시금융 환경 극복 방안 세미나..
경제

위기의 거시금융 환경 극복 방안 세미나

이관순 기자 입력 2022/04/19 11:48 수정 2022.04.19 11:49
- 국민의힘 송언석·김상훈·성일종·유경준·최형두 국회의원 공동주최
- 자유기업원·산업에너지환경연구소·뉴노멀연구소 후원
- 김상훈 의원 “이번 세미나에서 각계 전문가분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이 윤석열 정부의 정책 수립과 추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
- 송언석 의원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정책 대안들이 윤석열 정부가 위기의 거시금융 환경을 극복하고 기회로 삼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1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상훈 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위기의 대한민국, 번영의 길을 찾다 연속세미나의 제4차 위기의 거시금융 환경 극복 방안 세미나
사진=송언석 의원실
 연속세미나의 제4차 위기의 거시금융 환경 극복 방안 세미나
사진=송언석 의원실

[경북정치신문=이관순기자]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지난 1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상훈 의원(국민의힘, 대구 서구)과 공동으로 주최한 위기의 대한민국, 번영의 길을 찾다 연속세미나의 제4차 위기의 거시금융 환경 극복 방안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상훈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총체적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각계 전문가분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이 윤석열 정부의 정책 수립과 추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언석 의원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급망 붕괴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휩싸이고 있으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가계부채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정책 대안들이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우크라이나 사태 및 글로벌 경제에 관한 다층적 이해, 최근 한국 경제 핵심 키워드(CONFUSION)와 경제 전망, 최근 글로벌 여건 변화의 거시경제 영향 점검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세션별로 1세션 이종은 세종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세션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박사, 3세션 박성욱 금융연구원 박사가 발제를 맡았다.

1세션 발제를 맡은 이종은 세종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공급망, 통화질서의 변화 등 표층에 떠오른 현상을 관찰하는 것과 현상을 해석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가 될 수 있다”라며 “역사적 시원을 밝히면서 글로벌 사회의 현안을 해석하며, 각 매스미디어의 영향력과 관계없이 모든 미디어의 분석 내용을 종합하고 개개인이 부딪히기 쉬운 인지 부조화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세션 발제를 맡은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박사는 “저성장 고착, 오일 쇼크, 재정건전성 악화, 무역 적자, 대내외 불확실성 증폭, 공급망 쇼크, 인플레이션 등 리스크 요인들이 심화 될 경우 한국 경제는 안정적 성장 경로를 확보할 수 없다”라며 “이에 대응하고 시장 혼란 극복을 위해서 Y노믹스의 조기 안착이 절실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3세션 발제를 맡은 박성욱 금융연구원 박사는 “최근 글로벌 충격으로 성장 둔화, 물가 상승, 경상흑자 축소 압력을 받게 되면서 우리 경제는 거시정책 수행에 있어 다양한 정책 딜레마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라며 “성장 둔화와 인플레 상승을 야기해 통화정책 목표의 상충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우려에 대비해야 하고, 통화정책의 경우 새로 확인되는 경제지표에 따라 민첩하게 정책방향을 조절하는 데이터 의존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前 국민의힘 원내대표, 양금희 국회의원, 김승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오늘 세미나를 끝으로, 송언석·김상훈·성일종·유경준·최형두 의원이 공동 주최한 위기의 대한민국, 번영의 길을 찾다 연속세미나는 국민들과 언론의 큰 관심 속에 종료되었다.

연속세미나를 마무리하면서 송언석 의원은 “이번 연속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정책 대안들이, 차기 정부가 대한민국이 번영의 길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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