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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 방탄이반 결실..."구미발전 헌시적 노력으로 최선 다할 것"

이관순 기자 입력 2023/07/27 13:04 수정 2023.08.01 07:45
- 구미다운 정치, 부끄럽지 않은 정치, 시민들에게 화답하는 신의 있는 정치, 열심히 하는 정치하고 싶다

구자근 의원은 당사무실에서 지역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와 앞으로 활동계획을 밝혔다.
사진=경북정치신문
지역 어론인들과 대화하는 구자근 국회의원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방산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막후 역할을 한 구자근 국회의원이 26일 지구당 사무실에서 지역 기자들과 특화단지 유치와 관련 이야기와 앞으로 구미를 변화시킬 지역 미래에 대해 소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의원은 먼저 구미를 대표하는 언론사 여러분들과 자주 브리핑도 해야 하는데, 자주 시간 내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 급하게 연락드렸는데 많이 참석해 주셔 감사하다는 인사와 국회에서 있었던 일들을 짧은 시간이지만 진솔하게 설명하고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기현 당 대표 당선 후 비서실장을 맡을 수 있던 것들은 여기 계신 언론인과 지역민들 덕분에 제가 이러한 자리에 있을 수 있었고 본인 또한 중앙에서 열심히 역할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회에는 산업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 내에서도 제일 인기가 높은 위원회가 국토교통위원회와 산자위이다, 위원이 29명이나 구자근 의원이 들어가며 30명으로 늘어났다, 후반기에도 산자위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전반기 산자위 예결 소위원장을 맞아 산중위 예산 전체를 의결하고 결정했던 역활도 하였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구미 국가공단과 5공단을 갖고 있는 지역 출신으로 필연적으로 산자위에 가야 하는 운명적 입장이었다고 밝히며 지역 산업 발전에 대한 고민과 수도권과 비수도권 함께 발전할수하는 방안 그리고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에 혜택이 주어지는 법안을 만드는 것에 1순위로 두고 의정 활동에 목표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 대한민국이 미래를 위해 국가에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가가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그것이 제가 국회의원이 되고, 국민의 대표가 되면 관심을 가지고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국회에서 42만 구미 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어떤 방법으로도 구미를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했다고 한다. 300명 국회의원 중에 아니면 115명 국회의원 속에서 어떤 모습의 구미 대표 국회의원 모습을 보일 것인지 대한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했으며, 앞으로 신의를 지키는 정치인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말했다.

구 의원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코로나 펜데믹 상황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구미 미래에 대한 고민 끝에 방탄이반 으로 제목을 정하고 의정활동을 했다고 한다. 방위산업, 이차전지, 반도체를 목표로 삼고 모든 계획과 법률안을 거기에 맞춰 기업을 만나고 사람들을 만나 부탁 했다.

방산클러스터는 민주당 정부 시절 한번 실패한 경험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 정권도 바뀌고 시장도 바뀌어 전략적 접근을 하기로 하고 이헌승 국방위원장을 모시고 넥스원, 한화시스템을 둘러보았다. 이후 방사청장과 관계를 맺고 방산클러스터를 유치하였다. 그리고 넥스원 김천 이전, 한화 달성 이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한화시스템을 두 번째 형, 넥스원을 큰형으로 모시고 분기별 모임을 통해 계속적 관계를 갖고 공감대를 만들어 나갔다. 이후 한화시스템이 21년 9월 이사회에서 구미 투자 결정하고 이전을 백지화하게 되는 배경을 설명했다.

그리고 이차전지 LGBCM 양극제 공장이 20년도 착공을 하기고 했는데 자꾸 늦어지고 약속을 지키지 않아 지역에 있는 시민들의 입장은 허탈감과 박탈감이 클 것으로 생각했다. 더 이상 기다려서는 안 되겠다 생각으로 기업을 찾아가 LG 이방수 사장, 권영수 부회장을 설득하여 그룹 본부에서 약속한 것은 신뢰를 갖고 진행하라는 지시가 내려와 제때 준공이 될 수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구미 윤성방직에 모시고 간 것에 대해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왜 거기를 모시고 갔냐고 말들을 한다. 하지만 구 의원은 다르게 생각했다고 한다. 구미는 5공단까지 조성했고 경북에서 국가산업단지를 갖고 있는 도시이며 삼성, LG, SK, 도레이첨단소재, 한화, LIG넥스원 등 대기업 있는 지역으로 공단이 잘되는 것을 보여주는 것보다 50년 지난 노후화된 구미 1공단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생각이다.

대통령께서 첫 출발을 하고 국정운영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데 수도권보다 비수도권 공단의 힘든 현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구 의원은 노후화된 1공단을 보여주고 비수도권 공단의 어려운 모습을 직접 눈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한다.

윤 대통령께서 구미도 이렇네 라고 하시어 구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께서 구미 산업단지를 이렇게 바꿔놓고 50년 넘었다며 구미공단이 생긴 이후 최악의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구 의원은 구미공단은 미래 첨단산업을 할 수 있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과 인프라를 다 갖추고 있는데, 지금 비수도권과 구미공단의 현실은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문제라고 보고했으며. 대통령께서는 지방공단 현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시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윤성방직에 모시고 갔다고 밝혔다.

그게 결국은 지난 2월 1일 구미에 오시게 되고 금오공대 방문, SK 실톤론방문 투자 요청 확답을 이끌어 내게 되어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에는 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제일 컸다고 구 의원은 밝혔다. 이후 대통령께서도 축하한다는 메시지도 보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철우 지사와 김장호 시장의 탁월한 현장감이 빛을 발했다고 한다. 수도권 위주 용인 평택 반도체 국가 첨단전략산업 발표를 하고 삼성 300조 투자를 발표할 때 전략적으로 구미는 소재 부품으로 전환한 게 큰 역할이었다고 밝히며 김장호 시장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구 의원은 수자원공사 분양가 인하 등을 이끌어냈고, 특히 윤석열 정부 대선 직후 기회 발전 특구를 발표하고 각 부처별 협조도 끝난 상태라고 했다. 기회 발전 특구는 지난달  상임위 상정되고 결과만 남은 상태이다.  투자단계에서 양도세와 취득세 재산세를 운영단계에서는 법인세를 감면하고 중소, 중견기업  경우는 승계요건도 대폭 완화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법안이다. 구미도 새로운 법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되어 구미공단에도 많은 기업이 투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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