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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영 도의원, 구미 "도량2동 30년 숙원" 풀었다....
사회

황두영 도의원, 구미 "도량2동 30년 숙원" 풀었다..."사업비 231억 원, 주차면적 240대 확보"

이세연 기자 입력 2025/09/06 13:41 수정 2025.09.06 13:49
주차난·교통정체 해소 사업 앞장, 도량2동 복합시설(도송중), 2026년 10월 착공

황두영 도의원의 노력 끝에 주차난과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아온 도량 2동이 사업비 231억 원 주차면적 240대가 들어가는 주차장을 확보하게 됐다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구미시 도량2동이 30년 넘게 안고 있던 주차난과 교통정체 문제가 마침내 해결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도량2동 복합시설(도송중)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전환점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총 231억 원 규모로, 2026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완공 시 약 240대 규모의 주차장이 확보돼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학교 주변 교통 정체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제2선거구·선주원남동·도량동)의 지속적인 노력과 정책 추진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황 의원은 도량2동 숙원 해결 외에도 구미 지역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 왔다. △구미도서관 이전 유치 확정(700억 원), △구미초등학교 복합시설 확정(300억 원), △구미고등학교 운동장과 선산 주차장 맞교환 유치(약 100억 원), △도산초등학교 야구장 전면 개보수 확정(20억 원) 등 굵직한 현안들을 직접 챙기며 지역 예산 확보에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낮추는 조례 개정을 주도, 매년 약 200억 원 규모의 실질적 혜택이 학부모들에게 돌아가도록 했다. 이 같은 제도 개선은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생활 밀착형 의정 활동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황두영 의원은 “도량2동의 30년 숙원이었던 주차난과 교통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미의 교육·문화·생활 인프라를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복합시설 사업 추진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도량2동 주민들에게는 일상생활의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이라는 의미 있는 변화를 예고한다. 황두영 의원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경우,  한층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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