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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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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2월 셋째 주 정당 지지도, "민주당 40.0% vs 국민의힘 27.4%...격차 12.6%로 확대"

이관순 기자 입력 2026/02/24 18:22 수정 2026.02.24 18:26
민주당 40%대 유지, 국민의힘 유지, 국민의힘 소폭 하락
수도권 격차 크게 벌어져, 부산, 울산, 경남은 오차범위 내 접전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2월 셋째 주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0%를 유지했지만 국민의힘은 27.4%로 소폭 하락했다. 두 정당 간 격차는 12.6%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에브리뉴스와 미디어로컬(사단법인 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리서치가 2월 21~2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0% ▲국민의힘 27.4% ▲조국혁신당 4.6% ▲개혁신당 4.2% ▲진보당 2.5% ▲자유통일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3.5%, 지지 정당 없음은 14.5%, 잘 모르겠다는 2.0%였다.

 


2월 첫째 주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큰 변동이 없었고, 국민의힘은 0.9%포인트 하락했다. 그 결과 양당 격차는 12.6%포인트로 벌어졌다. 군소 정당 가운데서는 조국혁신당(0.7%p↑), 진보당(1.4%p↑), 개혁신당(0.2%p↑)이 상승했고, 자유통일당은 0.4%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에서는 민주당 32.7%, 국민의힘 35.6%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반면 50대에서는 민주당이 52.2%로 과반을 넘긴 반면, 국민의힘은 17.9%에 그쳤다. 두 정당 간 격차는 30%포인트 이상으로 벌어졌다. 개혁신당은 18세 이상 20대에서 10.9%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지지를 얻은 점이 눈에 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민주당 42.1%, 국민의힘 22.2%로 집계돼 격차가 19.9%포인트까지 벌어졌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 34.8%, 국민의힘 32.6%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직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세했으나 이번에는 격차가 줄어들며 판세가 달라진 모습이다.

조사기관 측은 “민주당이 40%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20%대에서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최근 주요 정치 현안과 지도부 발언, 정국 이슈 등이 일부 연령층과 지역 민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영남권 일부 지역에서 나타난 변화가 향후 6·3 지방선거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본 여론조사는 ㈜에브리뉴스, 미디어로컬(사단법인 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의뢰로 2026년 2월 21~22일(양일간)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RDD를 활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에브리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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