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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지방선거 공천' 절차 본격화..."13일까지 후보 면접·적합도 조사"

이관순 기자 입력 2026/03/06 17:21 수정 2026.03.06 17:24
기초단체장·광역의원 후보 검증 시작, 안동·영주·청송은 복수 후보 경쟁
15일 공개 면접 후 17일 1차 공천 발표 예정

더불어민주당는 6.3지방선거에 출마할 경북지역 22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회, 기초의회 후보자 공모에 들어갔던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오는 13일까지 면접과 함께 2인 이상 선거구 적합도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본격적인 공천 절차에 들어갔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3일까지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과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절차는 지방선거 후보를 최종 선정하기 위한 단계로, 당내 후보들의 경쟁력과 지역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과정이다.

앞서 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2월 9일부터 20일까지 경북 22개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공모를 진행했다.

예비 후보자 자격 심사위원회는 세 차례 심사를 통해 170여 명의 신청자에게 자격심사를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공관위에 신청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이번 면접과 조사가 진행된다.

현재 기초단체장 후보로는 ▲경산시장 김기현 ▲영천시장 이정훈 ▲포항시장 박희정 ▲구미시장 김철호 ▲울진군수 김진원 ▲봉화군수 이상식 ▲영양군수 김상훈 ▲울릉군수 정성환 ▲예천군수 윤동춘 ▲칠곡군수 김시환 ▲영덕군수 강부송 후보가 등록했다.

이 가운데 안동시장(이삼걸, 권용수), 영주시장(김동조, 박완서), 청송군수(임기진, 배대윤) 선거구는 후보가 2명 이상 등록해 적합도 조사와 경쟁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신도시에 있는 스태포드 호텔에서 후보 공개 면접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기초단체장 후보 18명과 광역의원 후보 4명이 정견과 당선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북도당은 이번 공개 면접을 당원들에게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도당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절차를 위해 공개 면접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경북도당 공관위는 17일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에 대한 1차 공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기초의원 후보들에 대해서는 17일부터 4일간 면접을 진행한 뒤 24일 2차 공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후보 공모가 없는 지역 선거구에 대해서는 경쟁력 있는 인물을 추가 발굴해 공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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