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테크텍스틸 2026’ 전시회에 참가해 고성능 섬유와 흡음 소재를 선보였다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도레이첨단소재가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용 섬유 전시회에 참가해 고온, 경량 등 미래 산업에 필요한 핵심 소재를 공개했다. 전기차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장 확대에 맞춰 관련 소재 공급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도레이첨단소재가 글로벌 무대에서 첨단소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고온에서도 견디는 ‘메타 아라미드 섬유’다
이 소재는 400도 이상의 열을 견디면서도 불에 잘 타지 않고 전기 절연 성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체 기술로 개발된 생산 공법이 적용돼 기술 독립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소재는 초고압 변압기, 전기차, 특수 작업복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활용되며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회사는 생산능력을 확대해 관련 시장 공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다른 핵심 제품은 초경량 흡음재다, 이 소재는 기존 제품보다 가볍지만 다양한 주파수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어 전기차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실제로 전기차는 엔진 소음이 적은 대신 외부 소음 차단이 중요해지면서 흡음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향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이 성장할 경우, 기체 경량화와 소음 저감이 핵심 요소로 꼽히는 만큼 관련 소재 시장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계열사들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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