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라면 |
| 농심 구미공장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미국 CNN이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농심 구미공장과 구미라면 축제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면서 구미가 글로벌 관심을 받는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CNN 보도 내용을 공개하며 “구미의 저력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CNN은 최근 보도에서 경북 구미에 있는 농심 구미공장을 한국 최대 규모의 라면 생산 기지로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구미공장에서는 하루 약 600만 개의 라면이 생산되며, 신라면 등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주요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CNN은 단순한 공장 소개에 그치지 않고, 구미가 기존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도시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사에서는 구미시가 ‘딱딱한 산업도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시작한 구미라면 축제를 주요 사례로 언급했다. 지역 산업과 먹거리 문화를 연결한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한다.
| 구미라면축제 |
실제로 구미라면 축제는 지난해 약 35만 명이 찾는 대형 축제로 성장했다. 라면을 주제로 한 체험과 먹거리, 공연 콘텐츠가 결합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산업 위에 문화와 사람이 모이고, 관광과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도시로 구미가 변화하고 있다”며 “세계가 계속 주목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CNN 보도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K-푸드 열풍과도 맞물려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영화 ‘기생충’ 이후 한국 라면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최대 생산기지인 구미가 자연스럽게 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에서는 이번 CNN 보도가 단순한 해외 소개를 넘어, 산업도시 구미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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