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도시공사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에서 주최(강대식 국회의원·장종태 국회의원 주관)하는 ‘2026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구미 도시공사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공공 체육 운영 모델로 전국 단위 정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청소년 의견을 실제 정책에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 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열린 ‘2026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최하고 강대식, 장종태 국회의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지방공기업의 우수 행정사례와 정책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다.
이번 평가는 정책 효과성과 현장 활용성, 협업 체계, 창의성 등 10개 항목에 대한 정량, 정성평가와 발표 심사(PT)를 종합해 진행됐다.
구미 도시공사는 ‘청소년 참여형 공공 체육 운영 모델’을 핵심 사례로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체육시설을 이용하며 느낀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 점이 차별화된 사례로 주목받았다.
공사는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고, 구미시 청소년참여위원회 협업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 중심 체육 정책 제안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실제 체육시설 환경 개선과 운영 방식 변화를 이어졌다는 점에서 정책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특별시와 광역시, 기초 지자체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연계해 ‘청소년 공공 체육시설 모니터링단’을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들이 시설 이용자 입장에서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기존 공급자 중심 체육 행정에서 벗어난 새로운 공공 체육 모델이라는 평가다.
특히 이번 사례는 지역 단위 사업에 머물지 않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재웅 구미 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체육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정책을 확대해 지역 공공 체육이 중심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 도시공사는 청소년 참여 기반 정책 운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연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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