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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민 김천시장 후보, 선거운동 첫날 강행군..."당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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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민 김천시장 후보, 선거운동 첫날 강행군..."당보다 김천, 시민이 변화를 선택해야"

이관순 기자 입력 2026/05/22 14:23 수정 2026.05.22 14:27
시청 사거리 출정식부터 율곡동 유세까지 강행군
"AI 데이터센터 유치, 국비 확보로 김천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6·3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나영민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장 후보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쉼 없는 강행군을 펼치며 지역 표심을 다지고 있다
아침 출근길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열린 오전 출정식에서 운동원들은 김천의 변화를 호소했다.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나영민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장 후보가 아침 출정식부터 저녁 집중 유세까지 김천 전역을 누비며 본격적인 민심 잡기에 나섰다.

나 후보는 “이제는 정당보다 김천의 미래를 먼저 생각해야 할 때”라며 지역 경제 회복과 AI 데이터센터 유치, 대규모 국비 확보 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지금 김천에 필요한 것은 정치 싸움이 아니라 시민 삶을 바꾸는 변화입니다”

나영민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강도 높은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김천 변화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나 후보는 선거 첫날 오전 7시 40분 김천시청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이어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 도심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민심 청취에 나섰고, 저녁에는 혁신도시 중심지인 율곡동 사거리에서 첫날 유세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나 후보는 “당보다 김천”이라는 메시지를 반복해서 강조했다“

그는 출정식 연설에서 ”쇠퇴하는 지역경제를 다시 살리고 무너진 시민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이제는 색깔보다 누가 김천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인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영남권의 고착된 정치 구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나 후보는 “한쪽 정치만 계속 반복되면서 지역 발전 속도가 더뎌졌다”며 “정당이 아니라 시민과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부분은 국비 확보와 AI 데이터센터 유치 공약이었다.

나 후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도부와 긴급 면담을 갖고 김천 주요 현안 해결과 국가 예산 지원에 대한 확실한 약속을 받았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중앙정부와 정당 네트워크를 활용해 김천 발전 예산을 적극 끌어오겠다“고 밝혔다.

또 김천의 미래 먹거리로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제시하며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AI 산업은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일 핵심 산업“이라며 김천에 AI 데이터센터와 미래 산업 기반을 구축해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전 출정식 이후 나 후보는 전통시장과 상가 지역을 돌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었으며 함께한 시민들과 악수하며 민원을 듣는 모습도 이어졌다.

특히 저녁 유세가 열린 율곡동 사거리는 혁신도시와 젊은 세대가 밀집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나 후보는 율곡동 유세에서 혁신도시와 연계한 미래산업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혁신도시의 공공기관과 첨단산업을 연결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며 교육, 보육 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젊은 세대가 아이 키우기 좋고 오래 살고 싶은 김천을 만들겠다“며 청년 학부모 표심 공략에도 나섰다.

정치권에서는 나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정당보다 지역 발전’을 앞세우며 중도, 무당층 표심까지 공략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첫날 유세에서 아침 출근길부터 저녁 퇴근 시간까지 쉬지 않고 현장을 돌며 강행군을 펼친 점도 눈길을 끌었다.

나 후보는 ”오늘 시민들로부터 김천을 바꿔 달라는 절실한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변화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현장에서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천의 미래를 다시 세우는 선거라는 각오로 마지막까지 사즉생의 마음으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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