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청년회의소 고병철 회원(에어크린코리아 대표)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냉 난방기 청소를 실시했다.
언론중재위원회와 공동으로 매년 "언론 분쟁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을 주제로 공동 특강을 진행해 온 인터넷 신문위원회의 올해 공동 특강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여 동안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한다.
구미문화원 (원장 라태훈)이 구미시가 주최하고, 산동면 도중리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11일 오전 10시 산동면 베틀 공원 도중리 동신상 사당에서 2020 산동미륵불제를 봉행했다.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이 주최하고 (사)영남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한 제13회 상주 국악제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지난 8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열렸다.
574돌을 맞은 한글날, 유구한 역사 속에서 잊을 수 없는 참혹한 역사는 36년 동안의 일제 강점기였다. 하지만 1945년 해방을 맞은 이후 75년 동안 우리는 우리의 문화를 잠식하고 있는 일본 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해 왔다. 정치적으로는 친일파 청산, 문화적으로는 일본식 한자어와 일본어 청산이 그 중심에 있었다.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식을 기피하는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50개소를 ‘클린 예천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
경북 예천군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오는 11일 저녁 7시 ‘별 밤에’ 행사를 마련했다. ‘너에게 묻노라’, ‘연탄재’ 등으로 잘 알려진 안도현 시인과 통기타로 심금을 울리는 가수 인디언 수니의 서정적인 시와 음악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3대 문화권 사업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이슈메이커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3월 22일 경북도의회 박창석 도의원이 도정 질문을 통해 3대 문화권 사업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6일에는 도의회 권광택 의원이 또 운영비 등과 관련한 현안을 문제 삼았다.
추석 전 도내 전체 초등학생에게 1인당 20만 원을 100퍼센트 지급한 경북교육청이 중학생 학령기 학생 지원금을 8일까지 모두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인 지급 대상은 2005년 1월부터 2007년 12월 사이에 출생한 중학교 학령기에 해당하는 공‧사립 중학교, 특수학교, 인가된 각종 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과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아동이 대상이다.
전국 공공의료원 10곳 중 7곳은 의사 정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 김천․ 포항․울진군 등 4곳의 의료원이 있는 경북 지역 8명을 비롯해 강원, 충북, 충남, 전남, 경남, 제주 등 대부분 지방 공공의료원도 의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사 부족 현상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대도시의 경우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경북정치신문은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로서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윤리강령을 준수해야 하는 막중한 의무가 주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김영란법에 저축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19 대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야 하는 시민들은 경제적으로 힘들고, 심리적으로는 불안하다. 코로나 19 발생 이후 64만 평의 넓은 수변 공간을 보유한 경북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이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족과 꽃길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원하게 열린 낙동강 둔치를 즐기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막힌 가슴을 트이게 한다
인터넷신문위원회가 <문답과 사례로 풀어본 인터넷신문윤리 핸드북 개정판>을 발간했다. 다양한 자율심의 위반 사례를 통해 사내 윤리교육 등에 활용할수 있도록 자율심의에 참여서약한 매체에 제공한다.
구미시 무연고 공설묘지 벌초 작업이 세상에 잔잔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구미시 양포동(동장 김은영)은 양포동 청년회(회장 이성만)와 함께 16년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무연고 벌초작업은 지난 20일에도 계속됐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치질 환자 수는 64만 명을 웃돈다. 많은 사람이 앓고 있음에도 참고 숨겼던 치질, 이제 혼자 괴로워하지 말고 병에 대해 세세히 알아보자
일제 강점기 광복군에서 애국혼을 불사르던 경북 출신의 배선두 애국지사가 13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1924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에서 태어난 고(故) 배선두 애국지사는 19세인 1943년 10월 일본군에 강제 징집돼 중국 남경 지구에 배속됐다.그러나 중경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있다는 정보를 전해 들은 지사는 1944년 3월 안동 일직 권오옥, 의성 금성 이용득, 조일주와 함께 일본군을 탈출했다.
대구시 무형 문화재 제8호 판소리 흥보가 문하생들이 ‘이명희 명창 이름 지키기’에 나섰다. 영남 판소리보존회(이사장 정정미, 이하 보존회)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전‘판소리 공개행사’의 보조금을 신청할 경우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이명희 판소리연구소’라는 기존명칭으로 돌려줄 것을 대구시 남구청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 국회의원) 당직자 및 당원 300여 명이 12일 경주 외동읍 일원에서 태풍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특히 복구 지원 활동에는 주호영 원내대표,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 정희용 중앙당 재해대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국회의원 20여 명과 함께했다.
낙동강 중류 고대문화의 중심지인 경북 구미시가 고대문화의 토대인 불교와 고분 유산의 브랜드화에 나섰다. 시는 민선 7기 출범 후 첨단도시와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구미 100년 기틀 마련에 역점을 뒀다. 이를 위해 ▲주륵사폐탑 발굴조사 및 정비•복원 ▲가야사인 구미 고대사 연구•복원 ▲황상동 및 낙산리 고분군 종합정비를 통한 사적공원 조성 ▲천생역사 문화공원 조성 ▲장원방 조성사업 ▲성리학 연구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세계전통문화 놀이협회(대표 조혜란)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전통문화놀이사업 및 공동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조경래)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