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춘기 경북정치신문 취재본부장이 18일 구미시 공단 1동 새마을 금고 이사장에 당선됐다. 권 당선자는 이날 소감을 통해 “24시간 열정을 쏟아부어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일등 금고 시대를 열겠다”며 “효율적인 경영기업 도입, 고객이 존경받는 배려와 행복이 넘치는 금고, 최고의 서비스와 질적 강화를 통해 한 단계 더 웅비하는 금고 건설, 회원과 화합 소통하는 금고를 지항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신공항 이전 작업이 종착역을 향해 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 연동되면서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투자유치로 갈증을 겪고 있는 구미공단에 단비가 내렸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6일 도청회의실에서 ㈜피엔티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피엔티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내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부지 10만6,038㎡(32,000여평), 건축 면적 7만2,976㎡(22,075평)에 2차전지 생산 장비 제조용 공장을 신설한다. 소형(IT 기기용) 및 중대형(전기차 & 에너지저장장치)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음극막, 양극막, 분리막을 생산하는 중대형 전극 설비를 롤투롤(Roll to Roll)방식으로 코터(Coater
구미시 공단동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인 ‘구미 혁신융합 밸리 1969’가 지난 26일 수시 공모사업에 선정됐지만, 호텔과 오피스텔 등을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의회의 반발이 예상된다.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인 경북 구미. 일부 언론이나 정치권의 무책임한 발설처럼 구미는 ‘유령 도시’가 아니다. 얼마든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진 곳이다. 낙동강의 기적을 이룬 본향이 바로 구미이기 때문이다
박정희 대통령과 구미공단 근로자를 위한 헌정기념비 제작 준비위원회 (이하 준비위, 공동 준비 위원장 배영식, 최현영, 이관순, 김종열)가 26일 창립총회를 갖고 시민단체인 ‘박정희와 구미공단’을 정식 발족했다.
국토교통부가 2003년 기본 구상 발표 이후 16년만인 2019년 수도권에 소재한 153개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국내 원전산업이 큰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24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 1호기 영구정지를 의결하자, 우리나라 원전 생태계가 붕괴하기 일보 직전까지 몰렸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에너지 산업 불모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기술력을 확보한 나라에서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2020년을 목전에 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공무원들에게 두 가지의 화두를 던졌다. 지난 24일 실․국장‧직속 기관장‧출자 출연 기관장
경상북도가 미래 과학․산업을 견인할 4대 혁신 협의회를 구축, 운영을 통해 과학․산업의 새바람을 일으키기로 했다. 대한민국 현대 산업화를 이끌어 온 중심지역인 경북도는 국가 제조산업의 근간인 전자, 철강, 자동차, 기계 부품, 섬유산업 등을 혁신전략산업으로 일구어 왔다.
2021년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3단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4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 및 2조8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경상북도가 19일‘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제7조에 근거에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계획’(이하 이전 부지 선정 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구미 상공회의소가 제30회 구미 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 2020년 1월 3일 신년 인사회에서 시상식을 한다.
‘김천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하도록 한다’는 김충섭 김천시장의 전략이 결국 1천억원대의 자동차 부품 소재 관련 투자를 끌어 냈다. 따라서 자동차 산업을 신성장 산업 중심으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 빛을 발하게 됐다.
2020년 52시간제 시행을 앞두고 구미 국가공단에 소재해 있는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들은 발을 동동 굴러왔다. 특히 대기업과 달리 원하청 구조 등으로 인해 업무량을 자율적으로 통제하기가 어렵고, 체계적인 인사 노무관리 부족 등 준비 여력마저 충분치 않은 중소기업들에게 주52간제 시행은 말 그대로 공포였다.
경북도가 구미와 관련된 국비 사업인 구포~생곡 국도 대체 우회도로 560억원, 5G 기반 VR/AR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15억원, 로봇직업 혁신센터 (RoJIC, Robot Job Innovation Center) 15억5천만원, 탄소 산업 클러스터 조성 76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도 정부 예산 중 건의 사업 반영액이 4조 4,664
어렵고 힘든 시기에 기업들은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설상가상의 상황을 맡고 있다. 구미 상공회의소 (회장 조정문)가 지난 5일 3층 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 위원회 전재경 위원, 민관 합동 규제개선 추진단(이하 추진단) 신해진 팀장, 유만석 사무관과 추진단 관계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구미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지역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기업 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조사해 추진단의 1차 검토를 거쳐 기업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 자리였다.
장 시장은 “ 구미시는 첨단기술을 가진 도레이첨단소재(주)와 같은 외투기업들이 국내 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통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가 홀로그램으로 디지털 라이프의 혁신적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27일 호텔금오산에서 기업, 산·학·연 전문가,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그램 융합산업 세미나를 했다.
1~4공단과 확장단지 등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교통비 지원 대상단지로 추가 지정됐다. 교통 여건이 열악한 1천6개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재직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청년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해 2019년 10월 말 기준 16만 2천여 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