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월드에너지 등 13개사가 최종 선정돼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경상북도가 지난 25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국 25명의 바이어와 도내 중소기업 7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해외통상투자주재관 발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갖고 350만 달러의 계약과 161건 4천6백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SK 하이닉스 구미유치 운동을 지렛대 삼은 구미사랑 기업사랑 시민운동 본부(이하 구미사랑 운동본부)가 지난 26일 출범했다. 2006년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모습을 드러 낸 구미사랑 시민회의가 사실상 ‘사문화’된 안타까운 상황에 비추어 상당한 의미가 부여된다.
한국은행이 지난 25일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7년 4분기의 -0.2% 이후 1년여만의 역성장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터널 속으로
구미상공회의소가 경제영역 확장에 나섰다. 25일 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조정문회장과 상공의원, 회원사대표 밍 임직원과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주한 방글라데시 상무참사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방글라데시 투자환경 설명회’는 시종일관 진지했다.
구미공단 반세기를 기념하고, 시민중심의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추진협의회 발대식’이 지난 19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정부가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를 존치하기로 결정했다.지난 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0차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계장관 회의에서는 폐지 대상으로 거론되어 온 구미 이외에도 여수, 원주, 창원 등 전국 4개 지점․ 출장소를 존치키로 했다.
기업들이 경북 김천시로 몰려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에이치티엘, 대하산업㈜가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에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이치티엘(대표 한상배)은 2020년까지 150억원을 들여 철도차량 부품 생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2016년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에 입주한 이
고용지표 개선 여부를 놓고 정부와 자유한국당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지난 10일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수가 25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정부는 전반적으로 고용이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 연속 하락한 구미 기업 경기전망 지수가 기준치에는 밑돌지만 22포인트 반등하면서 더딘 회복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투자여건은 78.3%가 여전히 어렵다고 응답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촉진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해 늘어난 취업자가 2010년 이후 가장 적은 가운데 고용의 질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경제활동 인구조사의 연간 데이터를 활용해 2018년 고용 특징을 분석한 결과 증가 추세인 고용률이 처음 꺾였다.
2019년 3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8.2% 감소한 471억1천만 달러, 수입은 6.7% 감소한 418억9천만 달러였다. 그러나 무역수지는 52억2천만 달러를 마크하면서 8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구미상공인들이 구미시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 시행과 구미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 강화를 건의했다. 또 국가지정 문화재구역 공장 증설 허용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도 건의했다.
경북 구미가 5G 시대 개막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19년 정보통신·방송기술 개발사업‘ 공모과제에 신규 선정돼 국비 90억을 확보했다. 5G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에는
자업자득이다. 일가족의 갑질행위로 국민적 비난을 받아 온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재선임의 기로에 서게 됐다. 27일 열리는 주주 총회가 임박해 오면서 가장 큰 화두는 조회장의 재선임 여부였다. 이런 가운데 26일 국민연금 수탁자 책임 전문위원회가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 침해의 이력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한 항공 사내이사 재선임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
연일 여야간에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전장터의 불길 속으로 뛰어든 이철우 경북지사,점퍼차림에다 운동화 끈을 조여 맨 눈빛은 의미심장(意味深長)하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과 구미공단 경제 회생, 대구통합 신공항 조기 이전 등 경북이 안고 있는 3개 프로젝트 추진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전자 분야 제조업 기업 A사는 A지역에 부지 3천평,설비투자 900억원, 신규고용 150명을 창출할 수 있는 신규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해당지역의 노·사·민·정 협의회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된 A사는 국토부 임대전용산업단지 관리·운용에 관한 지침 개정안에 따라 임대전용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었다. 가상사례이지만 이 경우 A사는 최장 50년까지 싼 값에 임대용지를 공급받아 초기투자비를 절감하게
경상북도가 21일 경북개발공사와 지난 8월말 국토교통부가 후보지로 선정․발표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차세대 이동통신 5G 산업육성 및 실증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체결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경북도 전우헌 경제부지사, 구현모 케이티 사장,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