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구조견 제우스가 80대의 실종노인을 구조해 화제다. 구미시 산동면에 거주하는 88세의 A 씨가 아침에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자, 마을 이장과 주민들은 주변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발견하지 못하자, 다음날인 15일 119에 신고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벼랑 끝에 섰다. 검찰 기소 사실이 알려진 직후인 14일 혐의가 소명될 때까지 모든 당직에서 사퇴하고, 모든 당원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당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당도 윤 의원과 거리를 뒀다. 14일 검찰이 기소처분을 내리자, 15일 열린 국민의힘..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경북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강원도 삼척시와 양양군 등 5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극심한 피해를 본 이곳은 사전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선포 기준액을 충분히 초과하는 우선 선포 지역이다. 정부는 앞으로 중앙 합동 조사를 한 뒤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예정이다.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가 지난 14일 오전 과(계)장·파출소장 등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했다. 이날 권익위원회 교육 담당 윤수성 주무관은 강연을 통해 공직자로서 현장에서 접하기 쉬운 부정 청탁 사례와 법원 판례, 비위 유형 등을 설명했다.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12년의 징역형을 받고 복무 중인 조두순이 오는 12월 만기 출소 후 주소지인 경기도 안산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안산시장과 안산 출신 국회의원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태풍이 쓸고 간 경북지역은 벼 작물은 물론 과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9월에 연이은 제9호 마이삭과 제10호 하이선 태풍으로 포항, 경주, 안동, 영주, 영천, 의성, 청송, 영덕 등 동해안 시․군과 특히 과수 주산지 시․군 위주로 낙과, 도복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가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와 협업해 탄력순찰 홍보를 있다. 매월 발행하는 4만 1,600매의 상하수도 고지서에 ‘국민이 원하는 곳에 경찰이 함께합니다.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파출소나 순찰 신문고(patrol.police.go.kr)를 통해 신청해주세요’라는 문구를 통한 방식이다. ..
경기도와 세종시, 제주도를 제외한 14개 시․도의 인구가 순 유출 증가와 출생아 수 감소로 해마다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 7월 국내 이동 통계’에 따르면 경북은 2만 1,835명, 전남 1만 5,406명, 경남 1만 4,916명 순으로 사회적 인구 감소가 급증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가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인신위는 그동안 자율심의 참여 서약 매체를 대상으로 자살 보도 관련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6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추석 방역 대책을 결정했다. 정부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일간의 추석 연휴에는 가급적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다. 또 성묘를 자제하고, 실내 봉안 시설에 대해서는 방문객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벌초도 대행업체에 위탁을 권고했다. 또, 철도 승차권은 사전 예매 시 창가 좌석만 판매해 전체 판매 비율을 50%로 제한하기로 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기상청이 6일 오후 4시 현재 포항, 경주, 김천,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9.7.새벽), 안동,구미, 영주,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 북동산지(9.7. 아침), 울릉·독도(9.7. 오전)에 태풍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오후 4시 현재 경북도 평균 강수량은 3.0mm이며, 지역별로는 영 4.9, 울진 4.9, 영양 4.8, 포항(시내) 13.0, 의성(춘산) 10.0, 군위(고로) 10.0등이다.
경북형 뉴딜사업의 핵심축이면서 코로나 19이후 국가와 지역 경제를 일으킬 대한민국 뉴딜의 대표 사업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에 9조 2700억 원과 연계한 SOC 구축 등에 13조 7356억 원이 투입된다. 총 23조 56억 원 규모다.
대한의사협회와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 19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의료계가 반대한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관련 논의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또 코로나 19 안정화 이후 협의체를 구성해 공공의대와 의대 증원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여야는 코로나 19가 위중한 상황에서 다행이라면서도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서는 확연히 다른 온도 차를 보였다.
김천시 감문면 태촌리와 아포읍 의리를 연결하는 감포교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됐다. 교량 상판 균열이 발견되자, 김천시는 9월 1일 13시부터 긴급보수 보강공사를 완료 시까지 이러한 조치에 들어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2일 김승희 미래통합당 전 의원이 지난 2월 정세균 총리로부터 공공의대 관련 전화를 받았다는 발언을 두고, “당시 정 총리께 전화 부탁드린 사람은 바로 저”라고 밝혔다.
재난복구 예산 지원이 늦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재정 여건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가 특별재난지원금의 신속한 교부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이 2020년 상반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112’에 선정됐다. 112종합상황실에서 도내 1급서 6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허위신고 근절 지수, 긴급신고 지령 시간, 타 관할·교통·형사 출동룰 등을 평가한 결과다. 지난해에는 매 분기, 연 4회 베스트 112를 선정했지만 올 들어서는 매 반기, 연 2회에 한해 베스트 112 선정했다.
인구 1천 명당 활동의사 수가 1명도 안 되는 시군구가 전체 250개 시군구 중 45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월 기준으로 전문의와 일반의를 포함한 활동의사 수는 10만7,928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2020년 7월 기준 5천1백 83만여 명을 대입하면 인구 1천 명당 활동의사 수는 2.0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28일 오후 제7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지역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로 의결했다.
공공재정 부정수급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이달 31일부터 실태 점검에 나선다. 대상은 ▴연구개발사업(R&D) ▴지자체의 사회복지 시설지원 ▴사회적 기업지원 ▴교육청의 누리과정 지원 분야 등이다.